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시니어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류하상)은 지난달 27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진행된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프로그램 중 보건복지 분야 DX아카데미(디지털 리터러시) One-day Clas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시니어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으로 시니어 약 200여 명과 대학 스포츠지도과, 건강재활과 등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며 자부심을 느꼈고 시니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포츠지도과 안준용 학생은 “실제 수업에서 배운 교육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 좋았으며 이에 대해 앞으로 나의 진로방향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정희 시니어는 참가자로서 “앞으로도 시와 대학에서 이런 배움의 기회를 지속 제공하면 좋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학생들이 기업실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신문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올해 하계 방학 동안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장 겸 ICT융합공학부 교수 강현우)’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 및 강남대 협력기업 포함 총 1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33명이 이들 기업에서 약 4주간 기업실무 인턴십을 수행했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교육부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SW 개발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 대학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학협력 기반으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 SW 개발 인재로 양성하고 졸업 후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남대학교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웹·앱 개발자 양성 과정’으로 사업에 선정, 현재 2년째 운영 중이며 지난해 40명을 양성한데 이어 올해 45명을 육성하고 있다. 매년 약 40명씩 5년간 200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창업보육센터는 2024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평가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보조금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총 39개소가 참여했다. 평가는 입주기업 고용 창출 증가율, 입주기업 매출 증가율, 창업지원 사업 연계 정도, 전담 인력 고용실적,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 및 지원 자금 유치실적,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정부·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활성화 실적, 전담인력의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 입주기업의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실적,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및 참여실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단국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교원·입주기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경기 남부권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중기부 지원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K
미션 해결을 위해 같은팀원들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 용인신문 | 양지초등학교(교장 임기숙)는 지난 4일 2학기 창의발명캠프 행사로 ‘발명핑과 함께하는 양지초 꼬마 발명가들의 방탈출’을 진행했다. 1학기 과학기술과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접목한 체험부스에서의 호기심 환기에 이은 2학기 행사다. 학교의 다양한 공간 속에서 각자 발명과 관련된 주제의 방(상상의 방, 도전의 방, 비밀의 방, 탐험의 방, 해결의 방) 탈출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발명과정과 원리를 구상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현미경으로 먼지보다 작은 글씨가 보이는 게 신기했다”, “간이정수기에서 흙탕물이 맑은 물로 정수되는 것도 재밌었다”, “방마다 미션을 해결하고 암호를 푼 뒤 이동하는 것이 정말로 방탈출 놀이하는 것 같았다” 등 즐거워했다. 이날 올해 신축한 강당에서는 대전 국립과학관의 다양한 ‘싸이팝(Sci-POP) 전시물’을 대여해 학부모회와 공동으로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과학과 발명의 원리를 체험하는 부스 체험도 진행됐다. 베르누이의 원리, 진공청소기의 원리, 진자운동 및 위치에너지, 착시원리를 적용한 다양한 실제 체험 도구를 작동하며 학부모와 함께 배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호기심이 가득
오카리나 연주 초대에 다녀와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고사리 손으로 또박또박 써서 보내는 유치원 어린이 모습 용인신문 | 소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배미랑)과 소현초등학교(교장 배미랑)는 한 지붕 아래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어우러져 함께 배우고 나누는 유·초 이음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24 경기유아교육 실천 사업 중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에 선정돼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환기 유아들의 성장 발달 지원과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유아,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협력하며 교육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상호존중 및 협력하며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교육으로 연계·협력·지속·다양성을 원칙으로 운영하는 교육을 말한다. 배미랑 원장은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학생들 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활동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학교 적응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겸임 원장으로서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정과 연계한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대회 수상자들이 모두 모여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김동일) 댄스동아리 나인로즈는 지난 22일 제13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K-POP, HIP-HOP 댄스대회에서 당당하게 3위에 입상했다. 나인로즈는 댄스를 좋아하고 열정을 품은 학생들이 지난해 졸업식 축하공연 발표를 계기로 결성됐기에 3위 입상이 자랑스럽다. 라인로즈는 아침 일찍 등교해서 연습하고, 방과 후에도 남아서 열심히 연습했다. 순수 학생 자치 동아리로서 직접 의논하고 조율하면서 안무를 만들고 노력했다. 동아리의 순수한 노력에 김동일 교장과 담당교사는 이들이 발표할 수 있는 체육대회나 스승의 날, 입학식 같은 학교행사에 적극 초청하는 등 큰 도움을 줬다. 시간이 갈수록 전교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교사들도 아이들이 기특하고 대단하다고 칭찬하는 등 아낌없이 정을 베풀었다. 댄스대회에 출전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고 대회 당일까지 어려운 일이 겹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참석해서 입상한 것은 둔전제일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북돋우고 모은 쾌거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이 너도나도 손을 들고 각자 상상한 기상천외한 어미오리 소리를 냈다 용인신문 |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지난 13일 ‘자연에서 배우는 창의성’을 주제로 권오준 생태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날아라 삑삑아’, ‘사계절 생태캠핑’의 저자이자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인 권 작가는 먼저 자신의 어린시절을 재밌게 풀어내며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1시간 30분 강연 내내 질문하고 답하며 소통했다. 학생들은 ‘나만의 알 그리기’를 통해 창의성을 뽐냈으며 특히 ‘날아라 삑삑아’에 등장하는 어미 오리의 소리를 상상해서 표현하는 활동에서는 너도나도 나서서 기상천외한 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2024 학생 주도 예술공감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학기에 시행된 ‘찾아오는 음악회’와 더불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용인신문 | 용인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10월 7일 오후 5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김정연 이사장이 이임하고, 김명돌 이사장이 취임한다. 김정연 이사장은 최근 남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에 선출, 임용되면서 이사장 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취임하는 김명돌 이사장은 광교세무법인 용인 대표 세무사며, 도보여행작가로 다수의 여행서를 펴냈다. 김명돌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처인구에서도 YMCA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용인YMCA는 수지에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전 용인시여성회관) 내에 소재하고 있다.
황재규 대표이사가 용인대학교 학생들과 만든 애벌레 키링을 자랑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4, 25일 양일간 용인대학교 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인권 및 성문화 축제 ‘인권과 힐링’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용인대학교 인성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축제는 대학 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보고 참여하는 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권과 성 가치관을 확립시킨다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축제다. 지난해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사진 촬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재단은 올해 ‘나만의 애벌레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장식을 달아 개성있는 애벌레를 만들고 ‘나비가 못돼도 괜찮아,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란 슬로건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재단 체험 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키링이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인데 나만의 개성과 의미를 담은 애벌레 키링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재단과 용인대학교 인권센터는 지난 27일에는 ‘지역사회의 인권을 디
학생들이 금연선서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2024년 흡연예방 안심학교를 운영중이며 흡연예방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홀로그램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 위험성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입체적인 3D 영상 효과와 음향, 스토리텔링 형식의 내용 전달로 학생들이 매우 신기해하고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 교육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 공연 마지막 부분에 학생들 모두 흡연 예방 선서를 통해 미래 우리의 건강을 위해 금연하겠다는 뜻깊은 활동으로 공연을 마쳤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담배 연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흡연으로 인한 질병 등을 알게 됐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해야겠다고 말했다. 홍천초등학교는 이번 공연 외에도 흡연예방 문예행사, 학생자치회와 연계한 흡연예방 캠페인 등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인자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데 도움 됐기 바란다”며
경진대회 수상 학생들이 취업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취업지원과는 지난 9일 재학생들의 진로탐색 교육 강화 및 다른 학과를 알아가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 진로탐색을 위한 학과소개 영상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상은 28개 학과에서 41편의 영상을 학생들이 제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호텔제과제빵과 팀의 홍예솔 학생은 “우리 학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직업으로써 하고 싶어하는 것을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접목하며 제과와 제빵에 특색있는 소개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웹툰만화과와 유아교육과 학생팀이, 장려상은 건강재활과와 항공서비스과, 간호학과 학생팀이 수상했다. 엄은나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영상은 진로와 적성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 여러 학과를 알아갈 수 있게 해서 진로 설정에 효과적인 기회가 될 수 있게 하고 아울러 학과 간 벽 허물기를 위한 YASU 온라인 진로탐색 박람회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헌산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분임 토의에서 각자 자신의 의견을 적극 피력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는 지난 6일~7일까지 학생자치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2학기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외부 전문 강사의 리더십 강의와 2학기 자치회 활동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진정한 리더의 의미와 리더의 자질에 대해 깊게 다루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개인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분임 토의를 통해 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2학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아침에는 선·후배로 구성된 조별로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뒷정리까지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또 방학 동안 서먹해진 선·후배 간 관계 개선을 위해 팀 빌딩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미와 함께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캠프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이구동성 “리더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헌산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