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민동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3년차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12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5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사업’ 에 연이어 선정되며 수도권 청년고용지원사업 핵심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대상 원스톱 청년 진로·취업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진로설계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운영성과 평가는 원스톱 취업지원인프라 구축·활용, 취업상담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기업발굴·매칭 등 취업지원 강화, 졸업생 취업지원 강화, 지역 청년 관련 협업 및 취업 지원서비스 제공,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사업 만족도 제고 및 참여자 취업 준비도 향상 등 총 3개 영역, 12개 지표로 실시됐다.
민동원 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내실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 맞춤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대학은 청년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