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석 대표 탐방/cafe mamI(대표 이재석)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세상 아이는 레고 엄마는 차와 휴식을 평소 집에서는 잠시도 쉼 없이 부지런함을 뽐내던 우리 아이가 이곳에 오면 2시간을 집중할 수 있다니... 오히려 집에 갈 시간이 되도 가자고 하기 미안할 정도랍니다. 왜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보면 이유를 아실 겁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뭔지, 어디서 호기심을 갖는지 차분히 들여다보고 생각해 보세요. 기흥구청 앞 메가타운 603호에 위치한 카페 mamI를 찾은 부모가 카페주인 이재석 대표와 나누는 대화다. 맘앤아이는 4세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EQ와 창의력, 집중력 향상을 위해 영재놀이 전문 교육실을 마련, edu zone을 따로 운영하는 카페 이름이다. 취학 전 아이는 평소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싫어한다. 모든 일과가 엄마 곁에서 이뤄진다. 맘앤아이에서는 다르다. 놀이에 몰입한 아이는 엄마를 잠시 잊는다. 틈새를 이용, 엄마는 평소 누리지 못했던 차와 독서, 휴식을 즐긴다. 물론 은행이나 동사무소 업무도 가능하다. 동생이 동행한 경우 따뜻한 온돌방에서 수유도 가능하도록 꾸몄다. 이 모든 것을 배려한 이 대표는 종로 엠
녹색환경 조성은 상갈동에서 시작 자전거타기, 환경지킴이 캠페인 등 ▲ 조경원 위원장 상갈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조경원)에서는 지난 2010년 지구 온난화 및 에너지위기로 대두된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무료 자전거타기 강습을 시작했다. 주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게 됐고 매년 날이 풀리는 4월이면 자전거 배우기를 시작했다.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 수강생들은 장보기나 가까운 거리의 볼일에는 자전거를 이용하게 됐고 실력이 향상되면서 자전거 단체에 가입, 하이킹을 즐기는 등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자전거의 효능은 즐기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같은 자세로 오래 버티지 못했던 환자는 자전거 타기에 집중하면서 어느새 통증 완화를 실감했고 무릎 통증을 호소하던 환자는 페달을 밟으며 근력이 되살아났다. 수강생들은 하나된 목소리로 연 50명인 자전거 수강생 정원을 늘려 달라고 아우성이다. 조경원 위원장은 안전이나 날씨, 운영비 능력 등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어 정원을 늘릴 수 있는 형편이 못 된다며 대신 선택된 수강생에게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갈동주민자치센터의 환경캠페인은 자전거 타기에 멈추지 않
탐방/백현용인대아이사랑효태권도(관장 김석재) 이겨내고 극복하는 끈기 있는 어린이 태권도에 孝 접목, 몸생각 튼튼하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설날 온 가족이 모였는데 밥 먹는 예절부터 어른 대하는 모습 등 너무나 의젓한 모습에 또래 아이들이 부러워할 정도였어요. 세배하는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답니다. 체계적인 가르침과 가르침을 실행토록 교육시켜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는 도장에 보낸 보람을 느꼈습니다. 철부지를 도장에 맡기고 누가 봐도 더 이상 철부지라 여기지 않을 정도로 성장한 아이를 보며 이구동성 부모들이 보낸 편지 내용이다. ▲ 뒷줄 키큰 김석재 관장 기흥구 동백동 백현초등학교 옆 백현용인대아이사랑효태권도(관장 김석재) 도장에 입관한 아이들은 달라지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로 하루가 다르다. 김석재 관장은 수련생과 부모에게 잠깐의 관심을 받고자 보여주는 이벤트성 교육은 도장과 아이를 해치는 지름길이라며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 된 교육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백현용인대 태권도장에서는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 건강은 물론 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부모님 공경하는 아이란 교육관으로 진심을 전달한다. 효를 중요시 하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8개석과 비 고정 2개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고정 18석 18업체와 비 고정 2석 12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30개 입주업체의 특징과 목적 등 업체 대표에게 창립 노하우를 들어본다. 에머슨코리아(대표 김진광) 가정용 오물분쇄기로 재기 과거 빌트인 화장품냉장고를 개발, 건설업체에 납품했던 에머슨코리아 김진광 대표는 지난 2011년 사업 실패 후 절망을 경험했다. 사업재기 프로그램인 힐링캠프를 통해 용기를 얻은 김 대표는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가정용 오물분쇄기를 개발했다. 가정주부라면 누구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고충을 알 것이기에 환경을 생각한 아이디어와 아내를 위한 남편의 마음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정부 하수도법에 의거 판매와 사용을 금지했으나 환경부 고시 제2012-203호(12.10.22) 제2호의 규정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인정한 시험기관의 시험 및 인증절차를 거친 제품에 한해서 인증을 받았다는 내용과 인증일자 표시 후 생산과 판매를 허용했다. 업계에서는 합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된 만큼 소비자는 인증제품을 이용함으로써 환경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8개석과 비 고정 2개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고정 18석 18업체와 비 고정 2석 12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30개 입주업체의 특징과 목적 등 업체 대표에게 창립 노하우를 들어본다. ▲ 염기철 대표 미디안(대표 엄기철) 광고에 날개를 달자 어떻게 광고를 해야 가장 효과적일까? 업체 홍보를 위해서는 전단지나 현수막을 비롯해 인터넷 키워드, 소셜 마케팅 등 다양한 광고 방법이 있으며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모든 자영업자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일 것이다. 사업장의 위치, 사업체가 취급하는 상품 및 아이디어 운영되고 있는 방법 등 어떤 수단으로 홍보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근래 TV광고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소셜마케팅 등에 밀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TV광고를 통해 내 업체를 홍보한다. TV광고는 TV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과 소위 방송을 탄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만족감도 무시 할 수 없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에 입주한 미디안의 엄기철 대표는 그러한 막연함을 구체적인 가능성으
탐방/용인시청 검도부(이인희 감독 공인 5단) 용인시 체육 위상에 일익 검도 열정 표출토록 지도 ▲ 시청검도부: 뒷줄 좌로부터 김성규, 박병훈, 이인희 감독, 최효범, 전필근 앞줄 좌로부터 정성욱, 이정호, 박준석, 박성현 선수 10명의 선수가 용인시를 빛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재 8명의 선수가 전국에서 모였습니다. 이들 모두 검도사랑이 열정적입니다. 제 일은 이들이 열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이들이 흘리는 땀은 보석입니다. 지난 2007년 용인시청 검도부가 창단됐다. 당시 발탁된 이인희 감독은 도민체전만 18회 참가했으며 모든 시합에서 4위안에 입상하는 대기록을 보유했다. 지난 2005년부터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 이 감독은 2007년 용인시청을 맡으며 이듬해부터 지도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08, 2009, 2011년 도민체전 단체부 우승을 이끌었고 2010년 준우승을 기록했다. 2012년 박병훈 선수가 전국 검도왕 대회 우승, 세계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발탁 등 대한민국 준우승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그 외 전국단위 실업팀 대항 단체전에서 다수 입상하며 용인시의 체육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 감독은 열심히 운동한 선수들에게
탐방/역삼동주민자치센터 요가(저녁반)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스트레스 날려 질 높은 삶을 위해 역삼동에서 수강 매주 화, 목, 금요일 저녁 7시30분이면 삼삼오오 역삼동주민자치센터 요가 반에 수강생이 모여든다. 1시간 동안 운영 되는 요가의 매력에 빠져 20명 수강생이 요가 예찬 삼매경이다. 요가는 혈액 순환을 돕고 디스크에 시달리던 시절을 추억으로 돌려줬으며 항상 어지럽던 머리를 말끔하게 만들었다. 정신이 맑아지고 밤새 굳어 있던 근육을 풀어주면서 몸이 가뿐해졌다. 몸속 장기들을 건강하게 자극, 하루가 활기차게 변했다. 몸이 유연해지며 변비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까지 체험했다고 이구동성이다. 좋아진 신진대사로 운동효과를 지속시켜서 식욕조절은 물론 일의 능률도 높아졌다. 수강생 남 아무개씨는 물구나무서기가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듯하다며 요가를 수강한 후 인생이 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역삼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요가 수업을 시작했다. 주간에는 직장에 나가야 하는 수강생을 위해 저녁시간을 할애, 꾸준히 주민 삶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 남상희 위원장 지난 2002년 문을 연 역삼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남상희)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8개석과 비 고정 2개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고정 18석 18업체와 비 고정 2석 12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30개 입주업체의 특징과 목적 등 업체 대표에게 창립 노하우를 들어본다. 행복한 닥종이인형(대표 김현정) ▲ 대표 김현정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김영희 작가의 책과 전시회를 통해 닥종이인형에 빠져든 지 어느덧 13년, 이젠 유명 닥종이 공예가가 된 김현정 작가가 행복한 닥종이인형을 오픈했다. 용인시청 청소년수련관 4층 배움터에서는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여 앉아 김 대표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지긋한 연세의 어르신이 안경을 끼고 앉아 작품 만들기 삼매경에 빠져 분주한 손놀림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보통 3개월 강좌를 수강하면 2개 정도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다른 작업에 비해 상당히 많은 시간이 투자되지만 보관만 잘 하면 후손대대로 물려줄 수 있고 값싼 한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비 부담도 적다. 김 대표는 닥종이 공예를 아이 낳는 고통에 비유해 설명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겐 입을 비롯해 눈과 귀를 만드는 작업도 힘들고 머리카락을 만들어
▲ 관장 정성기 탐방/용인대 백호태권도장(관장 정성기) 진정한 태권도 수련은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다. 태권도복을 입으면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정 관장에게서는 평범한 사람이 지니지 못한 에너지가 솟는다. 용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유학 길에 올랐다. 무한한 자신감과 함께 태권도와 함께라면 두려움이 없었다. 대학시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활동을 통해 해외경험을 많이 해서인지 외국인이 낯설지 않았다. 기흥구 청덕동에서 정성기 관장(공인6단 아시아태권도연맹 상임위원)이 운영하는 용인대 백호태권도장에서는 마침 도장심사 중이라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One! Two!영어로 숫자를 세고 끝나면 Yes sir! 등 색다른 느낌이 연출된다. 정 관장은 태권도 수업을 원어민의 도움을 받아 90% 영어로 한다. 미국인 학생을 위해 홈스테이와 함께 민속촌 관람, 태권도 수련, 시범 공연 참가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경험을 준다. 어린관원들이 태권도에 집중하는 모습은 진지함까지 보인다. 고사리 손으로 격파 실수를 해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했다. 미국은 세계인이 공존하는 나라다. 그곳에서의 활동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문화 폭이 넓
용인시 양봉연구회(회장배영갑)는 양봉의 최첨단 장비인 저온농축장비를 백암면 근창리의 우림양봉산업(대표배영갑)에 설치해 우수한 품질의 꿀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저온농축은 열로 수분을 증발시켜 꿀의 농도를 맞추던 기존의 고온농축과 달리 저온에서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법으로 향과 맛, 색을 최대한 자연 상태로 생산할 수 있다. 우림양봉의 배 회장에게 어느 날 단국대 enactus honest 팀이라며 학생들이 찾아왔다. 자신들을 경제, 사회,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 비즈니스와 경제 개념, 기업가적 접근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능력과 동기를 부여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고 소개했다. 그들은 마케팅 전략 부족으로 좋은 품질의 생산품이 판로를 못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알맞은 전략 수립으로 고정 유통망을 확보하고 용인시 양봉산업을 발전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배 회장은 반신반의했다. 그는 어린 학생 신분으로 과연 가능한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몇 차례의 방문과 설득으로 배 회장의 허락을 득한 학생들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들은 우림양봉산업이 용인시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고 양봉시장에서 신뢰받을 수 있도록했으
탐방/신봉동주민자치센터 실버댄스A반(회장 김동수) ▲ 김동수 회장과 김혜원 총무 수강신청은전쟁 즐거운 실버 인생 준비~~~ 클릭! 신봉동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실버댄스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할 때마다 인터넷 앞에서 긴장,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한 수강신청을 준비한다. 수강기간은 3개월! 이 기간이 지날 때마다 치르는 행사로 그 인기를 실감하는 현상이다. 신봉동주민자치센터가 개설되고 신청사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5년, 처음부터 단골이지만 60~80대에 이른 어르신이 신청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김동수 회장은 우리는 실버예요. 자칫 서툴게 행동하다가 신청 기회를 놓쳐서 즐거움을 잠시 접어야 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손자를 부릅니다. 어찌나 인기가 좋은지 요즘은 1분이면 마감이지요. 회원이면 모두가 거의 비슷한 처지예요라고 말했다. 김 회장이 가장 즐기는 탱고를 비롯해 지르박, 브루스, 트로트 등 주로 사교춤으로 사교의 장을 열고 있는 이들은 이미 5년이란 경력이 말해주듯이 실력도 수준급이다. 지금 당장 강사로 진출해도 충분한 실력의 회원을 비롯해 반 이상이 부부회원으로 서로 자세를 잡아주며 배운다기보다는 즐기는 형식이다. 이들
탐방/인성아이스쿨(대표 강용하) ▲ 대표 강용하, 원장 진선화 학생부모와 타협 없는 순수교육 지향 배움가르침보호자 삼위일체교육 최선 주산암산은 오른쪽 뇌에서 주판알을 영상화 하고 왼쪽 뇌가 정확한 수치로 계산하는 암산입니다. 우뇌와 좌뇌를 동시에 과학적으로 활용하는 고도의 뇌 활성화 운동입니다. 수 개념을 이해시키고 암산능력을 습득시켜 집중력과 기억력, 인내력, 창의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수학교과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주산암산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619-12, 양지농협 하나로마트 앞에 위치한 인성아이스쿨은 주산, 영어, 수학을 전문으로 주로 학생의 창의력 발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학원교육 30년 경력의 강용하 대표는 지난 1983년부터 주산과 부기, 경리를 중요하게 생각,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지난 2005년 현 위치에 학원을 오픈하고 학생들은 전국대회에 다수 입상했으며 2011~12년에는 수학, 주산, 암산 부문 전국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강 대표는 주산암산은 컴퓨터의 등장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10여년 전부터 다시 부활을 시작했다며 개인 두뇌를 발달시키는데 탁월한 교육이란 것을 부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