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손명수입니다. 용인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신 김종경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늘 함께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용인신문은 지난 33년간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건강한 비판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주셨습니다. 언론은 사회의 사실을 바로 전하고, 시민과 행정, 그리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지역 언론은 시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하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든든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용인신문의 따뜻한 시선과 건설적인 제언에
용인신문 |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 부승찬입니다.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기사들을 통해 우리 용인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온 용인신문이 어느덧 창간 33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용인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은 1992년 창간 이래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대변하며, 지역 여론을 건강하고 바르게 이끄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정확하고 진실된 보도를 위해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노력해 온 용인신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역신문을 이끌어 나가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올곧은 정론을 지켜나가는 용인신문이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용인신문이 있었기에 용인의 다양한 현안과 시민의 목소리가 균형 있게 전달될 수 있었고, 이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론 형성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신문은 지역 민주주의의 기반이자, 시민 참여와 소통을 이끄는 중요한 창구입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우리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서, 지역사회와 시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이자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용인신문 |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용인시 정 국회의원 이언주입니다. 용인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3년 동안 용인신문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왔습니다. 특히 지난 1년은 정치·사회적으로 많은 격변의 시기였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 언론이 국민과 함께 혼란을 극복하고 정상화와 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용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며, 용인은 첨단산업과 교통, 주거,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성장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인의 발전은 곧 경기도의 발전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과 민생을 책임지는 여당으로서 용인과 경기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더욱 무겁고 책임 있는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용인신문의 따뜻한 제언과 진심 어린 비판도 늘 소중히 여기며 귀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용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용인을 비롯한 경
용인신문 | 한국환경사진협회 용인지회(지회장 이천열)가 낙선전(樂選展)을 16일부터 30일까지 처인구 마평동 숨(SOOM)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제목 낙선전은 즐거울락을 사용했다. 즐거움을 나누는 전시라는 의미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12명이 40여 작품을 선보인다. 각각의 평범한 일상 속에, 여행 중에, 또는 회원 정기 출사 중에 만난 순간을 기록한 작품들이다. 환경사진협회는 1996년에 발족해 2009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사단법인 용인지회 회원들은 고발사진은 NGO와 전문가의 영역으로 맡기고, 주로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운 환경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작가는 황윤미, 조상금, 지동하, 천우종, 이정훈, 이정희, 이천열, 김현국, 민태홍, 이경숙, 권류경, 김종경씨 등이다.
용인신문 | 새로운 환경을 미리 경험하며 웃음과 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어린이 참여 공연 ‘아빠와 난 초등 1학년’이 ‘21일(오후7시30분), 22일(오전11시, 오후2시, 4시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공연이며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와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형 공연이다,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젓가락 쓰기’, ‘우산 접고 펴기’ 등 학교생활 필수 스킬을 놀이처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작품 줄거리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된 금솔이의 입학식에 오기로 약속한 아빠는 바쁘다는 핑계로 약속을 어긴다. “아빠도 나처럼 1학년이 되면 좋겠어”라는 상처받은 금솔이의 한 마디에 삼신 할매가 나타나 아빠를 진짜 초등학교 1학년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렇게 시작된 아빠와 금솔이의 좌충우돌 학교생활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학교에 대한 설렘을, 부모에게는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할 기회를 선물할 것”이라며 “웃음과 감동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경험하실 수 있을
용인신문 | 일명 반도체 고속도로로 불리는 화성~안성 고속도로와 용인~충주 고속도로에 대한 정부의 적격성 조사 통과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용인IC 설치 등 용인지역 도로망 확충 소식이 잇따라 가시권에 들어섰다. 또 잠실에서 출발해 용인시 처인구를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와 경강선 연장선 등 철도망 구축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용인시가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밑받침인 철도‧도로망 구축 계획이 점차 성과로 나타나는 셈이다. 용인신문은 지난 3일 창간 33주년을 기념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용인지역 철도‧도로망 사업 전망과 현안 사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주요 내용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Q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일명 반도체 고속도로가 KDI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용인 지역 나들목은 몇 곳인가? =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24일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반도체 고속도로)의 적격성 조사 통과를 발표했다는. 하지만 IC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발표 자료를 보면 반도체 고속도로가 경부고속도로와는 남사진위 JCT로, 세종-포천고속도로와는 원삼면 목신리 인근에 계획된 북안성 JCT로 교차하는 것으로 나와 있
용인신문 |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윤승업 지휘로 ‘Tchaikovsky & Puccini 운명과 사랑, 세기의 울림’을 공연한다. 지난 2023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 사업’의 수행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운명의 교향곡’이라 불리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마단조, Op.64’와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들을 모은 ‘오페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어두운 음색으로 시작하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은 갈등과 고뇌를 거처 환희와 승리로 나아가는 장대한 음악 서사를 담고 있다. 풍부한 관현악 색채와 감정의 절정을 향한 선율의 진행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후반부는 ‘자코모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대표 오페라 속에서 발췌한 아리아들로 구성하였다. 사랑과 이별,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드라마를 선명하게 그려내며, 1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정과 극적인 힘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무대가 많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용인신문 | 기흥구 상하동 지석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준연)가 주관한 제10회 지석문화제가 지난 1일 구갈상하레스피아에서 열렸다. 지석문화제는 지역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고인돌 터에서 수백년전부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던 제례로서 상하동 주민들이 지석제의 의미를 되살리고 지역주민의 문화축제로 발전시켰다. 축제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지만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자리를 지키며 행사 진행을 지켜봤으며, 2시간 30분 행사장에 머물면서 체험 부스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상하동 우리마을 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됐고, ‘아나바다·플리마켓’이 열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선조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제례체험(제례 상차림, 도포 착용)과 전통민속놀이,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들도 선보였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기흥구 상하동 362-1번지에 있는 지석(46㎡ 탁자식 고인돌 1기·비지정문화재)은 조선시대부터 마을 의례터로 활용됐다. 상하동 지석제는 매년 음력
33년 동안 사초쓰는 심정으로 진실보도 APEC, 망가진 대한민국 외교 부활 무대 남북한 경협·교류 한반도 평화 물꼬 절실 내년 지방선거 ‘용인 백년대계’ 운명 좌우 용인신문 | 용인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아, 먼저 지난 세월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용인신문이 걸어온 지난 33년은 열악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을 지켜온 헌신과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감회를 뒤로하고, 우리는 용인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습니다. 최근의 국제 정세는 그야말로 격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33회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 2025 KOREA)가 이를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10월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관세 협상 타결과 이어 10월 30일 김해공항에서 진행된 미·중 관세전쟁 휴전 합의는 국제 경제 질서의 재편을 예고했습니다. 윤석열 내란 사태로 인해 준비 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부와 경제계, 그리고 국민의 노력으로 성공리에
용인신문 | 최근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경매 시장의 과열 양상이 심각하다. 이는 정책의 허점이 낳은 명백한 부작용이다. 특히 서울 전역과 함께 3중 규제 지역으로 묶인 용인시 수지구를 비롯한 경기 남부권 핵심 지역의 아파트 경매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현상은, 강력한 규제가 또다시 새로운 투기 통로를 열어주었음을 의미한다. 부동산 업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평균 낙찰가율이 100%를 돌파한 데 이어, 용인 수지구와 성남 분당구 등 규제지역의 10월 평균 낙찰가율은 97.9%로 경기도 전체 평균(87.3%)을 10%포인트 이상 상회했다. 성남 분당구, 하남시 등은 이미 100%를 넘어섰으며, 용인 수지구 또한 이들과 함께 핵심 투자처로 분류되며 낙찰가율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과열 현상의 근본 원인은 정부 정책의 ‘경매 예외 조항’ 때문이다. 10·15 대책으로 일반 매매는 토지거래허가와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어 갭투자가 사실상 차단되었다. 그러나 경매로 낙찰받는 주택은 지자체의 거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며, 2년 실거주 의무도 없다. 주택담보대출만 받지 않
용인신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라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밝히면서 언론은 ‘한국은 세계 8번째 핵추진잠수함 보유국이 되었다’고 난리다. 유튜브는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두고 양편으로 진영을 갈라 찬반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강동일 해군 참모총장은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지금 핵추진잠수함 도입이 결정되어 건조를 시작한다고 해도 10년 후에나 실전 배치할 수 있다’고 답변하면서 ‘만약 도입이 결정된다면 3~4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가장 큰 걸림돌은 한미 원자력 사용협정에 따른 핵연료 농축이다. 핵추진잠수함을 도입하려면 미국이 핵연료재처리를 먼저 승인해야 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만약 원자력잠수함 도입이 결정된다면 6000톤급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현재 주요국이 운용 중인 핵추진잠수함은 전략핵잠수함(SSBN), 공격용 핵잠수함(SSN)으로 분류된다. 전략핵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로 모두 6개국이다. 미국은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 14척을 보유했고, 러시아가 보레이급 전략핵잠수함 12척, 중국이 진급 전략핵잠수함 6척, 영국이 뱅
용인신문 | 채식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소, 돼지, 닭고기를 먹지 않고 생선과 유제품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이다. 채식에도 종류가 있다. 덩어리 고기를 먹지 않는 것으로 시작해서 유제품까지 먹지 않는 비건까지. 여행을 하면서 완전 채식 식단으로 지내보는 기회가 종종 있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고기를 안먹지 싶었다. 하지만 먹지 않다가 보면 몸도 가벼워지고 장도 좋아진다. 당시에는 모르다가 다시 고기를 먹으면 몸에서 바로 느껴진다. 오늘은 장을 보러 나갔는데 정말 살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살 수 있는 건 과일, 가공되지 않은 식품들과 떡 정도 였다. 아쉬운 마음과 편안한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앞으로는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