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맛집 ‘로송가든’ 탄탄대로 뒤로하고 ‘육대성’ 간판 재창업… 제2의 요리 인생 매일 아침 갓 도정한 쌀과 1++ 한우 조화 이채원 대표 “손님이 비운 그릇이 자부심” 용인신문 | 처인구 이동읍 묵리의 고즈넉한 풍경을 지나 굽이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신원CC근처에 단정하고 기품 있는 정육한식 전문점 ‘육대성(肉大成, 대표 이채원 대가)’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용인 남사·이동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이 일대가 들썩이는 가운데, 미식가들 사이에서 ‘귀한 손님을 모시고 싶은 집’으로 조용히, 그러나 뜨겁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용인의 줄 서는 맛집으로 통했던 ‘로송가든’의 성공 신화를 일군 이채원 한식 대가가 새롭게 시작한 ‘요리 인생 2막’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지난 15년간 외식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렸던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25년 9월, ‘제2의 창업’을 했다. 육대성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고소한 밥 냄새가 손님을 맞이한다. 이채원 대가는 화려한 수식어 대신, 밥 한 공기에 담긴 진심을 먼저 이야기했다. # “밥집의 기본은 밥”… 매일 아침 쌀을 찧는 미련한 고집 이채원 대가
용인신문 | 용인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2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용인에 주소를 둔 대학(원)생, 휴학생,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이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돌봄기관에서 2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 주 20시간 내로 근무하며 2026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930원을 시급으로 받는다. 대학생들은 교과목에 대한 학습 지도는 물론, 프로그램이나 놀이 활동 운영 보조 등을 통해 아동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아동 돌봄 현장에서는 인력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시는 근무 시작 전에 아동에 대한 사전지식, 유의사항 등 직무 관련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youth.yongin.go.kr)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031-6193-2796)으로 문의.
용인신문 | 용인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제1차 정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떡과 한식 디저트 등 조리 분야 12개 △가정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가죽소품과 가방 만들기, 플라워 테라피 등 기술·실용 분야 8개 △SNS 블로그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 3개 △영어회화, 부동산 매입 노하우 등 인문·교양 분야 12개 △해금, 수묵화 등 문화예술 분야 14개 △양식조리기능사, 전산회계 2급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총 68개 강좌로 구성됐다. 총 수강 인원은 1080명이다. 교육은 1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까지 책정되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가능하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추가 모집 기간에는 개강 강좌의 잔여 인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 자녀를 둔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4일, 용인FC 창단을 기념하는 2026년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 YONGIN RENAISSANCE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용인FC의 출범을 축하하고자 마련된 공연으로,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는 용인시립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리틀용인이 장식했다. 1부에서는 용인FC 공식 출범 세리머니, 용인FC 선수단 및 코치진 소개를 비롯해 유니폼 공개, 공식 스폰서 발표 등 창단식이 진행되어 구단의 비전과 정체성을 알리며 용인FC의 출발을 알렸다. 2부 축하공연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와 가수 박진주, 에녹이 출연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스포츠 팬과 문화예술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된 행사로, 용인FC의 성공적인 창단을 알리는계기가 되었다.
용인신문 | 오는 2월부터 월 최대 6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가족돌봄수당’ 사업이 용인지역에서도 시작된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친인척과 이웃주민이 아이들 돌볼 경우 최대 60만 원을 제공하는 가족돌봄수당 사업 참여 시·군이 지난해 14개에서 올해 26개 시·군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영유아를 돌보는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아동수에 따라 월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기반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가족돌봄수당 사업은 시·군별 운영 준비 상황에 따라 신청·활동 시작 시점이 다르게 운영되고, 성남시 등 일부 시·군은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며, 용인시 등 나머지 시·군은 오는 2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돌봄활동 후 그다음 달에 수당이 지급된다. 시·군별 준비 일정에 따른 단계적 시행인 만큼, 정확한 신청 일정은 각 시군 공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확대 시행에 앞서 경기도는 최근 ‘2026년 가족돌봄수당 사업설명회’를 열고 시·군 담당자에게 주요 개정사항과 운영
주식거래세율 0.05%p 인상… ‘청년 미래적금’ 목돈 마련 기회 만 12세 이하 자녀 둔 근로자 임금 삭감 없이 ‘10시 출근제’ 도입 용인신문 | 2026년 새해부터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제도들이 대폭 바뀐다.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어섰고, 자녀 양육 가정에 대한 세제 혜택과 대중교통 환급 제도가 강화된다. 또한, 부양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이 본격 시행되며 사법 정의 실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 경제 : 주식거래세율 0.05%p 인상 … 청년층 목돈 마련 지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목은 금융·세제 개편이다. 자산 거래와 노후 준비의 기준이 바뀐다. 지난 1일 양도분부터 증권거래세율이 0.05%p 인상되어 코스피는 0.05%(농특세 포함 0.2%), 코스닥은 0.2%의 세율이 적용된다. 국민연금 보험료율 역시 연금 개혁에 따라 기존 9%에서 9.5%로 상향 조정되며, 명목소득대체율은 43%로 인상되어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이 강화된다. 청년 세대를 위한 파격적인 자산 형성 제도도
용인신문 |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마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이 높아졌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주민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3곳에서 진행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준공된 사업은 △동부동 일원 △백옥대로(남동) △용마초등학교 일원이다. 동부동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변 일원 연장 830m, 폭 2m 규모의 보도 재포장 사업으로, 노후 보도블록 파손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했다. 백옥대로(남동)는 용인공용버스터미널부터 신기마을 입구까지 백옥대로 총 연장 1.85km, 폭 4~5m 규모의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개선했다. 용마초등학교 일원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를 위해 학교 정문 앞 양지천변 도로에 인도교를 설치하고 연장 92m·폭2m로 확장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체감형 보행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행자 전용 인도교가 설치된 처인구 용마초등학교 정문 앞 모습. (처인구 제공)
용인신문 | 용인시민들의 생활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8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 생활 환경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8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내 159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과 인터넷 접수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 42개 공통 항목과 시정 전반 만족도·정책 수요 등 11개 특성 항목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는 2023년 87.8%, 2024년 89.3%에 이어 지난해 89.8%로 3년 연속 상승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가족·사회적 관계가 96.3%로 가장 높았다. 또 △안전(95.0%) △주거(94.0%) △환경(92.4%) △교육·보육(92.0%) 등 대부분의 생활 영역에서 만족도가 90%를 넘었다. ‘건강·복지’와 ‘경제·고용’ 만족도는 각각 88.7%, 87.6%였다. 전년 대비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 개선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교통’과 ‘안전’이었다. ‘교통’은 76.8%에서 80.4%로 3.6%포인
용인신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하 호칭 생략)이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를 납치하여 미국 법정에 세웠다. 1989년 12월 20일 파나마를 침공한 미군은 파나마의 실권자 마누엘 노리에가 장군(파나마 방위군 총사령관)을 체포하여 미국 법정에 세웠었다. 노리에가는 사실상 파나마의 통치자였지만 대통령은 아니었다. 36년이 지난 2026년 1월 3일 트럼프는 150여 대의 공군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일대의 군사시설을 폭격하고 육군 특수전 부대 델타포스를 투입하여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납치했다. 21세기에 벌어진 트럼프의 마두로 납치는 미국이 사실상 신제국주의로 치달리고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공공연하게 선포한 것이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고 고립주의를 지향하는 듯했던 트럼프는 돈로주의(먼로주의를 트럼프와 합성한 용어)를 표방하며 서반구(남북아메리카 대륙)를 미국의 나와바리(영역)로 못박았다.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에서 마두로를 제거하고 일단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임시대통령에 취임하는 것을 승인했다. 트럼프는 다음 차례는 콜롬비아, 쿠바, 멕시코가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으면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의 병합을 공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덴
용인신문 | 용인시가 인파 밀집지역의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소방과 함께 보정동 카페거리에 ‘차 없는 거리’ 운영과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키로 했다. 매년 핼러윈 데이 등 기념일마다 수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감안,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에 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제16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인파 밀집지역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과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정동 카페거리 등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서부경찰서는 보정동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핼러윈 등 대규모 행사 시 안전요원 배치를 늘리기 위한 예산 증액을 시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 도입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해당 시스템은 AI 영상을 활용해 사람 수와 ㎡당 인원수, 밀집도, 이동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기술
용인신문 | 실력파 선수단 구성으로 올해 K리그2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공식 창단식을 갖고 프로축구 K리그 여정을 시작했다.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자부심이 될 프로축구단 ‘용인FC’가 마침내 돛을 올렸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은 지난 4일 오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화려한 창단식을 열고, 2026년 K리그2 무대를 향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였다. 이날 창단식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권오갑 (사)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김진형 용인FC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기술감독), 축구계 관계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창단 선언, 비전 선포, 유니폼 공개, 선수단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K리그2에 도전하는 용인FC는 비전으로 패어플레이 정신으로 승리하는 팀, 시민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팀을 내세우며 2030년 K리그1으로의 승격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권오갑 총재, 최윤겸 감독, 신진호 선수대표 등은 축구단 창단을 알리는 ’미르 점등식‘을 시작으로 용인FC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올해 K리그2에 참가하
용인신문 | 청와대까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론을 진화하고 나섰다. 이전은 기업의 의지라고 밝혔지만, 갑작스런 지방 이전론은 경제의 근간마저 흔드는 위험천만한 도박이기 때문이다. 이미 정부의 행정 절차와 기업의 투자는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자극하려는 정치권의 무책임한 선동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처인구 원삼면의 SK하이닉스 현장은 1기 팹(Fab) 공사가 한창이다. 이동·남사읍의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역시 지난해 말 토지 분양 계약을 체결했고, 20%가 넘는 보상이 진행되며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비워주고 있다. 수조 원의 자금이 투입되었고, 수년간의 행정력이 집행된 국책 사업이다. 이를 두고 “전력 수급이 어려우니 지방으로 옮기자”는 주장은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를 짓밟는 처사임에 틀림없다. 뿐만 아니라, 실물 경제의 메커니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반도체 산업의 핵심은 ‘집적화(Clustering)’다. 단순히 공장 부지와 전력만 있다고 성공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그리고 무엇보다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