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우후죽순 우려 주민동의 조례 난립 차단” [용인신문] Q) 정치신인이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이유 및 주요 경력은? = 국회의원 보좌관과 지역신문사 기자, 한국방송TV와 울산방송UBC의 앵커로 활동했다.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면서 사회 이슈를 파헤치고 공론화시켜왔지만. 지역사회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정치’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0년 총선에서 이탄희 의원 당선 후 이 의원을 도우며 지역 현장을 누볐다. 지역 현안에 대한 꼼꼼한 일처리를 인정받아 1년 반 만에 보좌관까지 성장했다.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과 민주당 경기미래전환교육포럼 이사를 맡고 있다. Q) 주요 공약을 알려달라. = 대표 공약 하나를 꼽자면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물류센터 주민동의 조례’ 발의다. 물류센터는 안전사고와 교통, 소음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주거지역과 학교 인근에 절대 들어서면 안 되는 시설이다. 현행법은 신축일 경우에만 주민동의를 받게 돼 있다. 증·개축을 하게 될 경우 주민동의 없이도 가능하다. 이미 건축된 창고 시설이 많은 용인의 경우 사각지대에 놓인 셈이다. 1호 공약 조례는 창고 시설 등의 증·개축이 학교와 주민 거주지 인
“지난 4년간 도민의정 실천 지하철 3호선 연장 최선” [용인신문] Q) 현직 경기도의원이다. 주요경력과 근황은? =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상임위는 기획재정위원회, 후반기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또 도 주민감사청구 심의위원으로서 억울하고 불합리한 정책, 사업에 있어 절대약자인 도민의 편에서 일했다. 전국 최초로 ‘경기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고, 학교 밖 청소년과 가정 밖 청소년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구용역을 주도했다. 경기연구원, 용인시와 함께 ‘동천역세권 정비 정책연구’를 완료했고, ‘낙생저수지 자연친화적 정비 및 보전방안’은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와 협력해 진행 중이다. 올해에도 2건의 정책연구과제를 준비 중이다. Q) 주요 공약을 알려달라. = 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여러 사안에 대해 중앙, 지역국회의원실, 시도의원이 함께 상호협력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수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지역 내 응급의료시설 설치를 추진할 것이다. 신봉동과 성복동, 동천동 지역은 주민들을 위한 공원 등 기반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수지 환경센터를 폐쇄해 공원을 조성하는 것과 광교산
“대중교통 등 인프라 태부족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약속” [용인신문] Q) 주요 경력과 공약은? = 태성중학교 운영위원장, 서룡초교 운영위원, 처인구장학협의회 부회장 및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또 용인시체육회이사와 역삼동 체육회장 및 발전협의회장도 지냈다. 지역단체 활동을 하면서 1선거구 지역 내 주민 불편 사항들을 직접 경험해 왔다. 마을버스와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이 부족하고, 각 읍·면·동별 생활체육시설이나 공원 등이 더 필요하다. 또 지상군작전사령부와 육군 제55사단 사령부가 위치한 만큼, 지역사회와 군 사령부 간의 유대관계도 높여 상생을 만들어야 할 곳이 바로 1선거구라 생각한다. 공약의 방향을 주민불편 해소에 맞췄다. Q) 경기도의원에 출마 이유가 있다면 ? = 지역 발전에 대해서는 기초·광역의원 등 위치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시민을 위해 저마다 위치에서 역할을 하면 된다. 용인시는 이제 광역시급인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처인구 지역은 불균형 발전으로 인한 불편과 민원이 산재해 있다. 특히 한강수계의 중첩 규제는 가장 큰 지역발전 저해 요인이다. 행정은 법령과 조례에 따라 이뤄진다. 법령과 조례가 바뀌지 않으면 모든게
“시의회 의정활동 값진 경험 주민위해 더 큰 정치 도전장” [용인신문] Q) 8대 용인시의원을 지냈다. 도의원에 출마한 이유와 주요 경력은? = 4년간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YMCA 의정모니터단 종합평가에서 공약 실천 1위로 매니패스토 대상과 죽전주민연합회 주민감사패 수상했다. 4년 간의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있는 일로 기억한다. 용인시의원으로 의정활동 하면서 용인시와 경기도 간 능력 있는 가교 역할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 더 많은 예산과 기능을 용인에 가져와 주민들께 행복과 만족을 드리는 것이 목표다. 실무능력과 행정 경험, 지역네트워크로 주민들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 Q) 주요 공약을 알려달라. =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에 대해 누구보다 엄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공약 실천 1위 매니페스토 대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 보정, 죽전, 상현으로 이어지는 교통체증은 고질적 문제다. 시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예산을 대폭 확보해 교통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 또 주택 및 학교주변에 데이터센터 및 물류센터 등의 인허가 조건 강화와 주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조례를 발의하겠다. 또 지역 내에 부족한 체육시설과 문화복지 공원을
“경강선·57번 국지도 연결 최적의 방안 해결책 마련” [용인신문] Q) 현직 경기도의원이다. 주요경력과 근황은? = 전반기는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의회의 첫발을 보건복지위에서 시작한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주변을 보는 시각이 넓어졌다. 덕분에 어떤 정책을 접하든지 사회구성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또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기도의회가 제대로 된 입법기관으로서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Q)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대표 공약을 알려달라. = 입법활동으로는 경기도 당뇨병환자 지원 조례, 경기도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약자와 제도의 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대표발의 11건, 공동발의 291건을 발의했다. 경기도의 정책을 용인과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지역행사보다는 지역 민원 해결에 우선을 둔 의정활동을 했다. 그 결과 주차장, 체육시설, 학교 급식실, 도로정비, 교량보수, 미개통 도로 개설, 각종 공모사업 용인 유치 등 많은 부분을 챙겨왔다. 재선에 도전하는 공약의 주제는 동행이다. 시민이 주인이 되며,
“3선 시의원 의정경험 살려 도의회서 수지발전에 앞장” [용인신문] Q) 3선 용인시의원을 지냈다. 주요경력과 근황은? = 용인시의원 12년 중 10여 년을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했다. 3선을 지내면서 두 차례 해당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렇다 보니 용인시의 난개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내 잘못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늘 최선을 다해 일해 왔지만, 돌아보면 부족함도 적지 않았던 것 같다. 시의회보다 더 큰 틀에서 지역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시의회에서 했던 것처럼 늘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Q) 주요 공약을 알려달라. = 시의원 3선을 하면서 도로, 공원, 공공기관, 문화복지시설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주로 활동했다. 용인시는 오랜 시간 앞만 보고 달려왔다. 물론 여전히 부족한 기반시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주민들은 소프트웨어적인 문화, 복지, 예술, 교육 등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다시 한번 기회를 받게 된다면 문화가 숨 쉬고 청년에게 희망을 주며 보육, 유아 부담이 적고 노후가 보장되는 수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Q) 도의원에 도전하게 된 이
[용인신문] 민주당 후보, 백군기 용인시장 확정
[용인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오후 4시경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와 함께 대동했다. 이날 약 5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던 중앙시장에서는 윤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의 메시지와 경강선 연장 등 용인시의 발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함께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중앙시장 광장 단상에 올라 “인권의 가치, 약자의 보호, 우리나라 국민이 어디에 있던지 공정한 기회가 보장될 수 있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국정의 기본지표로 삼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경기도와 용인시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용인이 반도체 도시에 가담하게 됐다. 용인은 조만간 엄청난 변화가 예정되는 곳”이라며 “대한민국의 번영과 직결되는 만큼 중앙정부에서 용인특례시가 첨단과학 기술단지로 변모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통령 혼자서는 할 수 없다”며 “저를 불러내 주신 시민, 경기도민, 국민 여러분께서 저를 도와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아이들 편하고 안전하게 환경과 여건 조성에 최선” [용인신문] Q) 용인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주요경력과 근황은? = 용인시 제5대와 제6대 용인시의원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또 다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제9대 경기도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2018년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했으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도의원 재선 도전에 실패한 뒤 지역구(상현동)에 거주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몸담았던 라이온스클럽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지난해 7월부터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본부 재무총장으로 임명돼 소임을 다하는 중이다. Q) 주요 공약을 알려달라. = 상현동에서 아들 셋을 키웠다. 처음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역시 아이들 통학로 문제였다. 지금도 그 시각과 관점에는 변함이 없다. 아이들을 편하고 안전하게 키울 만한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는데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용인특례시다움’을 위해 경기도 예산확보에도 주력할 생각이다. 아시다시피 상현동 지역은 수원특례시와 인접했다. 경기도 내에서 도청 소재지인 수원특례시와 비교해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챙길 것이다. 그동안 시의원·도의원 경험 민생정치에 큰 도움
김동연, 양자 대결·3자 대결 우세 김은혜, 본격 선거운동 추격 별러 강용석, 열세 속 보수층 표심 자극 [용인신문] 6·1 지방선거는 광역·기초단체장 선거, 광역·기초의회 선거, 광역·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정당 투표, 교육감 교육위원회 위원 선거를 포함하여 8매의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한다. 특히 광역의원은 용인시 선거구에서만 2명이 증원돼 총 10개 선거구에서 각 1명씩 10명을 선출한다. 기초의원 선거구는 1개가 늘어나 모두 11개 선거구에서 지역구 28명, 비례대표 4명 등 모두 32명을 선출한다. 선출 방법은 인구 편차에 따라 2~4명까지 선출한다. 경기교육감 선거는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이른바 진보 진영의 후보단일화 성사 여부가 관건이다. 이번에는 경기지사 예비후보들의 면면에 대 해 알아본다. <편집자주>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속속 결정되고 있다. 먼저 경기지사 선거는 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맞붙는다. 김동연 후보는 민주당 경선 1차 투표에서 50.67%로 과반을 득표하여 후보로 확정됐다. 김은혜 후보는 당심의 압도적인 지지로 국민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선 유승민 후보를 누르고
“따뜻한 상현마을 만들기 돌봄 공동체 반드시 실현” [용인신문] Q) 현 비례대표 경기도의원이다. 주요경력과 근황은? = 현직 도의원으로,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되기 전에는 도 노인종합상담센터 및 사회복지 현장에서 20년 넘게 일했다. 사회복지와 상담심리를 넘나들며 2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강남대와 성결대 등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정춘숙 의원이 당선된 후 정 의원을 돕기 위해 같은해 7월 수지구로 이사왔다. 이후 수지지역 도의원으로서 지역위원회와 함께 활동했다. Q) 현직 도의원이지만, 뚜렷한 지역 활동은 없었다. 용인시 6선거구를 선택한 이유는 ?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활동을 알릴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지난 2년간 수지지역에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상현동 도로개선, 풍덕천 용인시평생학습관 수영장 개선 등에 13억 원의 도 특별보조금을 확보해 지원했다. 또 ‘경기도심리지원센터’를 상현동에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현재 상현고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병 지역위 소속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중
“시민 행복한 도시 만들기 실천하는 도의원 되겠다” [용인신문] Q) 재선 용인시의원이다. 주요 경력과 근황을 알려달라. 또 주요 공약은? = 2010년 용인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시작으로 6·7대 용인시의원을 지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도전하였으나 실패의 쓴맛을 보았다. 이후 지난 4년은 새로운 시작의 기회였다. 이화여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한국여성항공협회 회장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는 경기도 선대위 유세단장을 맡아 경기도 31개 시군 59개 당협을 모두 방문했다. 공천 확정 후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수지의 원조인 풍덕천동의 자존심과 품격을 되찾아야겠다는 것과 죽전2동을 바로 인접한 분당과 비교되지 않도록 새 도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공약의 큰 초점을 여기에 맞췄다. Q) 경기도의원에 출마한 이유가 있다면? = 다시 한번 도전해 4년 전에 약속드렸던 것들을 이행하고,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도지사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정했다. 특례시가 된 용인시를 위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