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술을 뽑기 위한 2011 경기도 우리술 품평회 개최 결과 생막걸리 부문 - ‘산삼막걸리(조술당)’을 비롯한 도내 17개 술이 선정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일 ‘2011 경기도 우리 술 품평회’를 개최하고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술 17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26개 업체에서 출품한 44개 제품으로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일반증류주, 기타 전통주 부분 등 8개 부문에서 각축을 벌였다. 품평결과 생막걸리부문 - ‘산삼막걸리. (주)조술당’, 살균막걸리 부문 - ‘길 따라 벗 따라. 한성양조’, 약주·청주 부문 - ‘만품 산삼가득. 우리산양삼영농조합법인’, 과실주 부문 - ‘머르드서. 산머루농원’, 일반증류주 부문 - ‘감홍로주. 감홍로’ 등 생막걸리 3점, 살균막걸리 3점, 약주·청주 3점, 증류식소주 2점, 리큐르 2점, 과실주 2점, 일반증류주 1점, 기타술 1점 등 총 17점을 선정했다. 선발된 제품은 28일과 29일 서울 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2011 전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입상하면 국
(안산=뉴스와이어) 회사원 김 모 씨(46)는 요새 들어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들어 맘 편하게 밥을 먹지 못하고 있다. 김 씨는 일시적인 소화불량으로 여기고 생업에 바빠 소화제로 버텼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완화되기는커녕 더욱 심해지더니 나중엔 오른쪽 아랫배가 ‘콕콕’ 쑤신 듯 심하게 아파와 결국 병원을 찾게 됐다. 김 씨는 병원에서 초음파와 컴퓨터단층촬영 등 각종 검사를 실시한 후 충수염이라는 병명을 얻었다. 담당 의사는 맹장염으로 알려진 충수염은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자칫 복막염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고, 충수를 절제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막상 자신이 수술을 받을 것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섰다. 꼭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약물치료는 안되는지, 수술 후 합병증은 없는지, 특히 흉터는 얼마나 남는지 등 신경이 안 쓰일 수 없었다. 안산 한사랑병원에서 단일공 복강경을 통해 충수염 수술을 마친 김 씨는 우려와 달리 수술이 깨끗하게 성공돼 홀가분한 마음이다. 한사랑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의 도움말로 충수염의 증상과 치료, 복강경 수술법에 대해 알아본다. 구멍이 막혀 생기는 충수염 충수돌기의 입구가 여러 원인에 의해 막히면서
(서울=뉴스와이어) 올해 설악산(1,708m)의 첫단풍은 10월 4일(화)로, 작년보다는 1일 빨리, 최근 20년 평균(‘91~’10)보다는 6일 늦게 시작되었음 단풍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2할(20%) 정도 물들었을 때를 첫단풍으로 보며,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8할(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단풍절정이라고 함. ※ 단풍 절정은 최근 20년 평균과 비슷하고, 작년보다 4일 빠른 10월 18일경으로 예상됨. □ 단풍의 원인 식물(낙엽수)은 일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짐. 단풍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잎 속 엽록소의 분해로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가 드러나게 되면 노란색으로, 광합성 산물인 잎 속의 당분으로부터 많은 효소 화학반응을 거쳐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가 생성되면 붉은색으로 나타나게 되며, 타닌(Tannin)성 물질이 산화 중합되어 축적되면 갈색이 나타나게 됨. 보도자료 출처 : 기상청
(서울=뉴스와이어) 얼마전부터 허리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던 직장인 이모 씨(33세)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 침대에서 한발을 내딛고 서는 순간 생긴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인해 다시 침대에 주저 앉고 말았다. 순간적으로 허리와 다리의 힘이 빠지는 듯 하면서 생긴 통증은 다시 발을 내딛기 두려울 정도로 심각했다.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서려는 순간 또다시 허리 통증이 나타나자 결국 출근도 못하고 그대로 병원으로 오게 되었다. 약간의 디스크 증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평소 운동부족과 삐딱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는 근무 습성으로 인해 척추 건강이 나빠졌을 수 있으므로 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사의 조언을 듣게 되었다. 자세 때문에 생기는 허리통증 요즘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허리 통증은 나이대별로 다양한 원인이 갖고 있는데, 노년층의 경우 노화로 인해, 젊은 직장인들은 반복적인 업무 습관과 패턴으로 인해, 주부들은 무리한 집안일과 아이들을 키우면서, 또 어린 학생들은 책상 앞에서 장시간 나쁜 자세로 앉아 있어서 생기는 경우가 흔한 편이다. 특히 허리통증은 허리 디스크에 문제가 있어
올해 첫 단풍은 예년보다 1~6일 가량 늦지만 절정기는 1~5일 가량 빠를 전망이다. 지난 16일 기상청은 10월 3일께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10월 3~19일, 남부지방은 10월 13~30일께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단풍 시작은 최근 20년(1991~2010) 평균보다 1~6일 정도 늦은 것으로 9월 중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기상청관계자는 10월부터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져 단풍 절정기는 오히려 예년보다 빨라진다고 전했다.
(성남=뉴스와이어) 2011 서울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기능경기 3일째인 29일 오전, 경기 둘째 날의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은 제품디자인 종목의 우송식 선수, 캐릭터디자인 종목의 강동훈 선수를 포함해 총 12명이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으며, 29일 현재 금메달 17개로 대한민국이 종합 1위, 금메달 3개로 대만과 중국이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aT센터 1층 제1전시장에서 자전거조립, 건축제도CAD, 전자출판, 사진(야외, 실내), 목공예, 회화 등 총 15개 종목의 기능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구를 사용해 24단 산악자전거를 조립하는 자전거조립은 70% 사전 조립 된 대회용 산악자전거를 분해 후 재조립하는 과제를 수행해야하는 직종이다. 한국 대표로는 이재선(42세·청각1급), 조성국(35세·지체6급) 선수가 출전한다. 주어진 문장, 사진, 삽화 등을 이용해 컴퓨터로 출력물을 제작하는 전자출판은 시각적인 면과 내용 전달 측면 등을 고려해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한국대표로는 박영진(35세·청각2급), 이승수(23세·청각3급) 선수가 참가해 출판편집 소프트웨어 운용능력과 뛰어난 편집 및 그래픽 디자인 실
(서울=뉴스와이어)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갑자기 찬바람이 불더니 마음의 준비도 못한 채 가을의 문턱을 넘어섰다.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환절기는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좋은 환경적 요인이 많다. 게다가 이사나 결혼 시즌인 만큼 그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까지 겹치면 피부는 그야말로 SOS상태가 된다.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과 열기에 노출됐던 피부는 아침 저녁으로 부는 찬바람과 온도 변화를 감지하면서 각질 층을 두껍게 만들고 건조함까지 더해진다. 따라서 피부가 당기거나 주름, 알러지가 생기거나, 따갑고 붉고 가려운 등 예민한 피부 상태가 되기 싶다. 가을 환절기 스킨 케어의 핵심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세심한 각질 케어와 보습,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자외선 차단이다. 각질 주기 변화되는 환절기, 반드시 피부를 진정 시킨 후 각질 제거를 하라 보통 피부는 27~28일 주기로 끊임없이 세포를 만들어내면서 오래된 세포들을 밀어낸다. 이때 피부 표피 가장 바깥으로 밀려나오는 것이 각질이다. 환절기 때는 각질 주기가 바뀌는 시기로 차가워지는 온도 변화를 감지한 피부가 각질을 더 많이 일으킨다. 그래서 각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두껍게 쌓여 피부
(성남=뉴스와이어) 2011 서울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첫 메달이 나왔다. 대회 첫 날인 27일에 펼쳐진 기능 경기의 결과가 오늘 오전 9시 발표됐다. 귀금속공예 이영민 선수를 포함해 웹마스터 곽민정, 보조기기제작 수에요시바바(Sueyoshi Baba·일본), 요리에 예쳰치(Chien-chih, Yeh·대만)등 총 14명이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으며, 28일 현재 금메달 11개로 대한민국이 1위를, 금메달 2개로 대만이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경기 둘째 날인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aT센터 1층 제1전시장에서 캐릭터디자인, 마이크로컨트롤러응용, 실크페인팅, 도자기, 수편물 등 총 14개 종목의 기능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정식 채택 된 캐릭터디자인은 상업적 가치가 있는 친근감을 지닌 캐릭터를 컴퓨터를 활용하여 디자인하는 종목이다. 한국 대표로는 강동훈(40세·지체1급), 김리지(21세·청각2급) 선수가 출전한다. 천연소재인 실크스카프 위에 산성염료와 안료로 회화적 표현기법을 사용해 염색하는 실크페인팅은 7개국 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한국 대표로 김태균(43세·청각2급), 박재완(40세·청각·언어1급) 선수가 출전하여
알코올 기운 사라지면 체온 더 떨어져 가을철에 비를 맞거나 강풍을 맞으며 산행을 하다보면 몸이 떨리기 시작하다 어느 순간 걷지를 못한다거나, 근육이 경직되고 판단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저체온증이다. 저체온증이란 우리 몸의 체온이 정상체온(36.5℃)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저체온증에 빠지는 경우는 찬바람이나 폭우, 추위 등으로 인해 체온을 빼앗기는 것 외에도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고령자의 경우 자율신경계의 이상이나 혈관의 방어시스템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걸리기도 하고 몸에 입은 외상으로 인해 뇌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신체의 열 조절 능력에 이상이 생겨 저체온증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아침 공복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술을 많이 마셔 중추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걸리기도 한다. 저체온증으로 인해 계속해서 체온을 빼앗길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초기 저체온증의 증세로는 오한이나 떨림, 잦은 하품 등을 꼽을 수 있지만 32℃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의식이 혼미해지면서 동공이 확대되고 근육이 경직되기 시작한다. 이처럼 저체온증에 걸렸을 때 흔히 생각하는 응급처치 중 하나가 알코올을 먹이는 것이다.
(서울=뉴스와이어)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27일 주식관리협의회 운영 위원회 임원회의를 통하여, STX 입찰포기에 따른 경쟁입찰 유도를 위해 신규 참여자의 입찰을 허용하는 주요 내용의 수정 안건을 금일 주식관리협의회에 부의하기로 하였으며, 안건이 최종 가결될 경우 10월초 SKT앞 입찰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입찰을 희망하는 신규 참여자도 입찰일에 입찰을 참가할 수 있고, 신규 입찰자가 조기 참여시, 최대한 1개월의 예비실사 기회가 부여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10월 24일로 예정되었던 입찰일은 11월 3일로 약 2주간 연기될 예정이다. 매각구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주발행 및 구주매각 14 : 6의 비율을 유지하고, 신주발행 가격은, 입찰가격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어‘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 전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기준 주가중에서 하이닉스 이사회가 최종 결의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다만, 주당 발행가격이 주당 입찰가격 보다 높은 경우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인수할 신주에 대한 인수대금이 신주 입찰금액을 하회하지 않는 조건으로, 인수할 신주의 수를 줄이는 것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입찰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