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천시는 지난 4일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250차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새해를 맞아 인파가 밀집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관련 리플릿 5천장과 홍보물품 3천여 점도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안전점검의 날」 재난안전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안전 의식을 높여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재난에 취약한 홀몸노인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월 10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한파 쉼터 106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수정 48곳, 중원 30곳, 분당 28곳 등 비교적 혼자 사는 노인 수가 많은 동네의 주택가 경로당(전체 376곳의 28%)을 한파 쉼터로 지정하고, 안내 활동을 한다. 영하 12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계속되는 한파특보 때 갑작스러운 동파 사고로 혼자 추위에 떨어야 하는 응급상황이 생긴 경우 한파 쉼터를 찾으면 일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경로당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하게 보호 조치를 한다. 이와 함께 성남지역에 혼자 사는 노인 4216명(65세 이상 2만6010명의 16%)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편다. 성남시 생활관리사 158명이 홀몸 노인 댁에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고,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살핀다. 가까운 한파 쉼터 위치도 알려주고, 필요시 병원 동행, 처방 약 대행 등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서비스가 필요한 홀몸노인 발굴도 계속해 한파 속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민경선 의원(고양3,더민주)은 2017년 1월 5일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함께 극적으로 만나 은평구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한 고양시와 은평구 간의 갈등문제를 해결을 위해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상생협의체를 구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면담이 성사된 자리에서 민경선 의원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이를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흔쾌히 받아 그동안 고양시와 은평구 간의 지자체 갈등으로 증폭된 기피시설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것이다. 오늘 합의된 내용은 강득구 연정부지사의 중재에 따라 김우영 은평구청장과의 면담이 이루어진 가운데 협의체의 운영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고양시와 은평구 각 지차제의 담당 국장 1인씩, 고양시 시민대표 1인, 은평뉴타운 시민대표 1인, 경기도, 서울시가 참여하는 6자 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운영 및 세부사항은 고양시와 은평구 간의 해당 실무국장에게 일임했다. 민경선 의원은 “서로 지자체의 입장 차가 있지만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길이 뒤늦게나마 마련돼 기쁘다”며, “만나고 소통하면서 이해와 조정, 새로운 대안을 찾는다면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용인신문) 정유년 새해부터는 의정부역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내에서도 인감증명서 등 주민등록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2017년 1월 2일부터 ‘의정부역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인감 등 주민등록 제증명 업무’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도민들은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원할 경우 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했다. 현 제도상 인감증명서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나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의정부역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경우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의정부역사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의정부2동 주민센터’까지 10분 정도를 더 걸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편도 기준). 이에 ‘의정부역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도민들의 편의증진 차원에서 이번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인감발급’ 등 주민등록 제증명 발급 서비스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를 방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 시간에 방문을 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도 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감을 제외한 주민등록 제증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도로명주소 신문고’에 지난해 접수된 제보가 2만 건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는 도민이 홈페이지나 상점 영수증, 우편물, 명함 등의 도로명주소 미사용처를 도로명주소 신문고 홈페이지(juso.gg.go.kr)로 제보하면 도가 미사용 대상자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문을 발송하는 민간 참여형 제도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10개월 간 도로명주소 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총 1,097명이 참여해 2만1,693건의 제보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제보 대상별로는 홈페이지가 1만2,986건(59.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수증 5,001건(23.1%), 명함 2,309건(10.6%), 홍보물 639건(2.9%), 안내시설물 626건(2.9%), 우편물 30건(0.1%) 순이었다. 도는 올해에도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제보자에게는 매월 초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온라인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중국 경기도 주소관리팀장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포스터 등을 이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방식과 달리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는 제보를 통해 미사용
(용인신문) 2016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29일 오전 ㈜이천냉장로지스에서 1백만원, 관고1통 주민일동이 1백만원, 삼우주택건설(주)에서 1백5십만원, 영남향우회에서 3백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 ㈜이천냉장로지스 대표 황정식은 마장면에 소재한 운송·운수·물류업체로, 2014년 12월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2016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말에는 성금 1백만원을 더 기탁하겠다고 하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은 겨울바람이 칼바람처럼 더 차갑게 느껴지는 법인데 이웃을 위해 작지만 뭔가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관고1통 주민, 삼우주택건설(주), 영남향우회에서는 매년 연말이면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게 된다며 내 가족, 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선물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AI 및 경기불황으로 자칫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줄어들 수 있으나 변함없이 이어지는 손길이 있어 우리 시는 든든하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2017년 기존주택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198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및 (예비)신혼부부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사업시행자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 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모집세대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175세대와 신혼부부 전세임대 23세대 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16. 12. 27.) 광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은 1순위 지원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당해세대의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소득 50%이하일 경우에는 2순위 지원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은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17년내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 하는 예비 신혼부부 포함)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
(용인신문) 용인시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초중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로컬푸드를 지난해 82개교에서 104개교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비도 지난해 19억3천만원보다 30% 늘어난 2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학생수도 지난해 5만5천여명에서 올해 6만9천여명으로 늘어난다. 지원 품목은 감자?양파 등 구근류와 채소?과일?버섯류 등 41개 품목이다.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은 지난 2014년 14개교에 처음 시작해 2015년 73개교 등 꾸준히 늘려 왔다. 시는 또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도 올해 농산물 34개교, 백옥쌀 174개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량을 늘려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에서는 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평택시를 방문하여 “AI(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 기원”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후원물품을 24시간 방역통제소 근무로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전달했다. 이 물품은 그동안 800여 생활개선회원들이 AI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고, AI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평택시와 양계농가 등 농업인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전달됐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AI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민·관·군이 하나되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단체장들에게도 AI 확산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일본 IT업체 취업 지원(K-무브)’ 2기 연수생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2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본 IT업체 취업 지원(K-무브) 연수생 간담회에서 염 시장은 연수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라”고 조언했다. 2015년 시작된 K-무브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본 유수 정보통신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원상공회의소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주는 사업이다. 1기 연수생 30명 중 26명이 취업하는 성과(100% 수료)를 거뒀다.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한 것은 수원시가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 시장과 2기 연수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생들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오라클(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자바(프로그래밍 언어) 등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받고 있다. 일본 기업 문화를 배우는 ‘소양 교육’도 있다. 교육은 7월까지 이어진다. 염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러분의 의지와 도전정신”이라며 “앞으로 가야
(용인신문)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7년도 첫 번째 장학사업을 시행했다. 3일 장학회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8명에게 ‘장원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해 말 수능에 응시한 지역 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절차를 공지한 바 있으며, 최근 장학금 신청자 중 성적 우수자 8명을 선발했다. 장원장학생 선발은 수능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장학생에게는 2월에 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새해 첫 주부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장학사업 운영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준 많은 군포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 설립된 이후 연중 다양한 장학사업을 시행하며, 관련 정보는 장학회 홈페이지(www.gunpolov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명상욱 의원(새누리당, 안양1)이 2016년 안양시 만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예산 189억 9천만원을 최종 확보하여 집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16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최종 예산배정 현황에 따르면 안양시 만안구 소재 학교에는 명학초 노후화장실 개선사업에 4억5천만원이 편성된 것을 비롯 16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에 대한 교실바닥교체, 가스냉난방기 설치, 체육관 보수공사 등의 학교환경개선예산이 대폭 반영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예산에는 만안초 교실 60실에 대한 LED 조명 설치에 2억3천만원을 비롯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에 대해 LED 조명 설치 예산이 반영되었으며, 이에 따라 10개 학교의 모든 교실 조명이 전면 교체되고 있다. 한편 냉난방 개선 예산도 대폭 반영되어 안일초 교실 87실에 대한 냉난방기 설치 예산 4억2천만원을 비롯 5개교에 대해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 냉난방기가 집중 설치될 전망이다. 또한 노후 책걸상 교체 예산도 반영되었는데 박달초 노후 책걸상 1,394개 교체 예산 5천만원을 비롯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4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