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천의 아파트 산책로가 유명 만화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테마거리로 탈바꿈했다. 부천시는 지난 1일 구지공원에서 만화캐릭터 거리 ‘숲속 만화로’ 탄생을 알리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만수 시장을 비롯해 조관제 만화정책자문관,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만화캐릭터 관련 만화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도비와 시비 6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상1동 구지공원~상도초등학교 일원 1.2㎞ 산책로를 만화거리로 꾸몄다. 보도 포장과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이곳에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유명만화 캐릭터 조형물 22점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김동화 작가의 ‘빨간자전거, 이희재 작가의 ‘악동이', 고우영 작가의‘일지매’, 이상무 작가의 ‘독고탁',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원수연 작가의 ‘풀하우스’등 총 22점이다. 시는 그동안 3차례 사업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했고 명칭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명상의 숲’에서 ‘숲속 만화로’로 변경했다. 김만수 시장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화교실을 운영하고 아파트 외벽을 만화벽화로 조성하는 등 우리
(용인신문) 경기도에 국내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기흥ICT밸리’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2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용인시, 주관사 ㈜SNK, 입주기업 등과 ‘기흥ICT밸리’ 조성 및 강소기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김부곤 ㈜SNK 회장,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김성호 ㈜이지스 대표, 김우택 ㈜NEW 대표 등 협약당사자와 권미나, 김준연, 김치백, 오세영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기흥ICT밸리는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일원(수원 신갈IC에서 5분, 분당선 기흥역에서 약 400m)에 부지면적 4만3천㎡, 총사업비 5천400억 원이 투입돼 올해 2019년 조성이 완료된다. 총 3개동 연면적만 약 28만㎡로 63빌딩의 약 1.7배 규모에 달한다. 도와 용인시는 이곳에 IT, CT, BT 분야 강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 등 약 600개 기업을 유치해 8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조2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
(용인신문) 경기북부 지역의 벤처창업 허브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양주)’가 11월 1일 문을 열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월 1일 오후 3시 양주시 광적면 소재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양주)에서 양복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기업관계자 등 총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성장단계에 있는 우수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기반조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벤처창업 허브’다. 현재 도내에는 이번에 개소한 양주센터를 비롯해 구리, 남양주, 의정부, 포천, 파주 등 북부지역 6곳과 성남, 부천, 평택, 김포 안성 등 남부지역 6곳 등 총 11곳의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설립돼 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따라 유망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입주시설형(남양주, 의정부, 김포, 평택, 성남)’, 창업 희망자 중심의 ‘개방형 창업 공간(파주, 포천)’, 입주시설과 개방형 창업공간이 어우러진 ‘복합형(양주, 부천, 안성, 구리)’등으로 구분해 운
(용인신문) 안동시는 지난 9월 안동수돗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안동수돗물 명칭 공모 결과 ‘상생수(相生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신도청시대 안동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수돗물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동수돗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1,169건이 응모해 자체 심사와 민간전문가 의견 수렴 그리고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거쳐 4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상생수’는 안동수돗물이 안동뿐만 아니라 신도청, 의성군, 예천군에도 공급됨에 따라 안동을 중심으로 한 상생발전과 나눔의 의미를 잘 표현해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달빛고운물과 이가람수, 안새미로 등 3점이 뽑혔다. 이에 대한 시상은 11월 중에 이뤄지며, 최우수 당선작은 1백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장려상 3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수돗물 명칭 ‘상생수’를 특허청에 등록할 방침이며, 1급수인 낙동강 반변천의 깨끗한 원수로 생산된 수돗물을 인근 지역에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2016년 하반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평택시 소재 마약류 취급자 중 허가 받은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교육 미 수료자 마약류도·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의료업자 등 의·약사 2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마약류의 저장·보관 등 취급에 관한 사항, 마약류의 기록 정비에 관한 사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들의 마약류 관리 관련 법령의 이해도 향상 및 사후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과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능나눔 기부자를 발굴, 재능기부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동기부여 강화를 위한 나눔데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천시가 평생학습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 또는 강의를 할 수 있는 재능 나눔 강사를 모집하여 학습 재능기부를 하게 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재능나눔 강사를 모집 후 수강생 모집, 10월부터 강의하고 있는 재능나눔-나눔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댄스스포츠, 수학강의, 에니어그램, 가죽공예, 프리저드플라워 DIY 등 7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완성외 6명의 강사와 70여명이 수강생들이 배움을 익히고 있다. 이 활동은 강좌 당 5 ~6회로 진행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가죽공예를 배운 배우고 있는 한 수강생은 자신만의 가죽공예 작품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동원 평생학습팀장은 “평생학습나눔은 뛰어난 지식이나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삶의 지혜를 주위 사람들에게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라 말하며, 다양
(용인신문) 성남시 공무원들은 앞으로 사무실 밖에서도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로 행정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 업무 포털’의 모바일 버전을 도입해 1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회의나 출장 등 이동 근무시간이 많은 국장, 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20명)이다. 이를 위해 최근 업무용 태블릿 PC를 보급했다. 모바일 온나라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자 결재, 메모 보고, 기관별 사용자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사무실 PC에 연결된 행정 전산망에서만 가능하던 전자문서 결재를 출장 중에도 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게 된다. 각종 회의 때도 활용돼 자료 준비에 드는 행정력 낭비와 종이서류를 없애고 ‘스마트 회의 문화’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져 시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1월 1일(화) 오마초등학교에서 생명살림(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Healppy Dog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Healppy Dog 프로그램’은 학생이 훈련된 애견을 직접 만져보고 간식을 주면서 동물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강한 삶의 태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 알기, 감정표현하기, 상대방 이해하기, 소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Healppy Dog : Healing-Happy Dog 또한, 전문상담사와 동물매개상담사가 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학생을 위해 전문적 상담도 이루어진다. ‘Healppy Dog 프로그램’은 저연령대에서 생명경시 현상이 심화되어가는 상황을 대비하여 ‘나눔바이러스’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실시된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조성범 과장은 “반려동물을 매개로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학생 간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학교 현장에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용인신문) 경기도의 대표적인 가축방역 전문기관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가 11월 1일부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 조치는 올해 6월 23일부터 시행된 ‘동물위생시험소법’에 따른 것이다. ‘동물위생시험소법’은 시·도별 상이한 가축방역기관의 명칭 및 설치 목적을 일원화함으로써 가축전염병 발생 시 초동 대응 및 정부 가축방역 대책에 따른 업무 수행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법이다. 특히, 지난 1998년 국제금융위기 사태 당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통폐합됐던 ‘경기도종축장’이 조직개편을 통해 18년 만에 ‘경기도축산진흥센터’란 이름으로 분리되면서, 가축방역업무와 종축업무를 전문화해 조금 더 역량 높은 기술을 도민에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병규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위생시험소법에 따른 기관명칭 변경의 취지가 재난성 질병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전문성 강화인 만큼, 앞으로 동물위생 수준의 향상 및 국민보건 증진은 물론, 도내 양축농가의 동물위생시험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오전 대표실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승원(광명3)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승현(김포1) 수석부대표, 윤재우(의왕2) 수석대변인, 김영환(고양7) 정책위원장, 김영협(부천2) 의원, 김종찬(안양2)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여 철저하고 효율적인 행정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졌다. 상황실 구성은 정책위원회와 대변인단으로 구성하고 상황실장은 김영환 정책위원장이 맡아 행정감사 아이템 선정, 주요 이슈대처, 도민과의 소통 등 상임위별 현안에 대한 정책 및 홍보 지원을 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대표단 출범이후 첫 번째인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정 전반에 걸쳐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한 타당성을 평가하여 이를 예산심의에 반영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행감’‘민생행감’이 되도록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황실 운영으로 쟁점 현안을 실시간으로 챙기고 의원들이 수시로 모여 대책회의를 하며 대변인실을 통해 도민에게 도정의 문제와 대안을 알리고 문제 제기를 넘어 문제 해결의 방안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윤재우
(용인신문) 11월 1일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제315회 정례회 기간(11. 1 ~ 17년도 본예산 확정 시) 동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17년도 본예산 심사’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도민 행복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대표실 정책위원회에 위치할 도민 행복 상황실에서는 각 상임위 간사 및 정책위원회 위원들로 T/F팀을 구성해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대응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행정사무감사 시 상임위의 요청이 있으면 정책 검토 및 지원을 담당하고,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서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을 하기로 하였으며, 편성된 17년도 본예산안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심사하는 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최호 대표의원(평택1)은 현판제막식에서 “도민 행복 상황실은 일방적인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로 도정방향을 제시하고, 17년도 본예산 편성 쟁점들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궁극적으로 도민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한 체제다.”라고 말하며, 실무를 담당하게 될 정책위원회위원장 방성환(새누리,성남5)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용인신문) 11. 1(화) 오전 9시 30분, 제315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별위원회」(이하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위')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위의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는 건이었다. 위원장으로는 안혜영 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이, 이은주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성3)과 최중성 위원(새누리당, 수원5)이 간사로 선임되었다. 이날 선출된 안혜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월 행정자치부가 경기도의 지방재정제도 개편 철회 등을 요구하는 촉구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수원 등 6개 불교부 단체에 대한 일반재정교부금의 우선배분 근거를 삭제하였다, 또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자치부에 지속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하였으나, 지방재정개편안에는 이러한 요구사항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행정자치부를 비판하였다. 안혜영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중앙과 지자체가 재정 불균형을 해소할 요소를 찾고 그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참석 위원들도 지방재정 실태조사 및 현장방문, 정책연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