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개관 6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떡과 과일을 준비하고 이용자들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400여명 어르신과 30여 곳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함께한 6년,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라고 개관 6주년을 알렸으며 화답으로 “복지관의 6주년을 축하한다”는 축하를 받았다. 복지관은 지난 2012년 5월 22일 설립됐다. 현재 1만5000여명 어르신들이 회원이며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란 비전의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 자원봉사, 일자리 참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 장애인 탁구동호회 ‘파워핑퐁’은 지난 10~12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3일간 진행한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했다. 탁구동호회 회원 13명이 용인시 선수로 출전해 금5, 은7, 동13 등 총25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 선전에 힘입어 용인시는 종합득점 2만7233.60점으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김상섭 탁구동호회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했는데 이렇게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을 계기로 장애인탁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덕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탁구 이외에도 게이트볼, 스트레칭, 볼링교실 등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 용인서부지사(지사장 박은주)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가정 12세대에 ‘사랑가득 먹거리 상자 및 선풍기’를 지원했다. 지원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의 자원연계로 이뤄졌으며 세대에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이날 사랑가득 상자와 선풍기를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더운 여름철 선풍기와 식료품을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은주 지사장은 “앞으로도 자원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세대에 재난적 의료비지원사업 및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오는 6월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제18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전하고 화재안전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소방청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1일까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어린이 전원에게 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힐 수 있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가, 지도교사에게는 ‘재난안전교육 지도서’가 제공된다. 서은석 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여를 통해 화재와 재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031-8021-0352)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은 꿈의학교 학생멘토들과 지난 19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8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워크숍 ‘쇼미더스쿨’을 진행했다. 용인지역 54개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 및 꿈지기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사전에 협의회 및 SNS를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준비했다. 행사는 ‘머그컵에 꿈 표현하기’ ‘학생 스스로 꿈의학교 운영방법 알아보기’ ‘강유정 교수의 삶의 힘이 되는 영화’ 등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꿈의학교에 대한 열정을 고취 시켰다. 특히 맞춤형 회계교육은 기존 꿈지기(성인)중심이 아니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으며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회계 팁(알·쓸·신·팁) 책자를 따로 제작·배부해 꿈의학교 취지에 맞게 학교 운영 시 학생들이 직접 예산을 집행하고 쉽게 정산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머그컵에 꿈을 표현하는 프로그램과 학생중심회계교육이 인상 깊었다”, “올 한해 꿈의학교를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방법을 알 것 같다” 등 긍정의 말을 전했다. 용인지역 쇼미더스쿨 기획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사 중 인터뷰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Wel-Tech 사업단은 ICT매체기반 사회공헌 소프트웨어 구축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기반 차트 시스템(가칭 Smart Chart)을 자체 개발했다. 환자 진료기록이 없는 오지에서 중복 치료로 인한 의료사고를 줄이고자 고안된 의료 전자 차트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3세계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하고 신원 확인된 의료진만 로그인해 진료 기록을 확인하고 작성할 수 있다. 스마트차트 시스템은 지속적이고 집중적 치료가 필요한 전 세계 2000만 한센인 치료에 지원될 예정이며 환자 기본정보를 비롯해 발병, 병형, 진료, 상태, 투약 등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의료 봉사를 하는 전문 의료진이면 환자의 정보 보호를 위한 법을 준수한다는 조건으로 누구나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윤신일 총장은 “스마트차트 개발로 글로벌사회공헌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독교정신과 미래학문을 융합한 영성 강한 인재 양성에 한걸음 다가갔다”며 “스마트차트가 제3세계에서 한센병 환자들의 의료혜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ICT기술로 인간의 행복을 위한 인간 중심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에서는지난 15~16일 한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송담대 권양구 회장과 제주한라대 임창규 명예회장, 인덕대 박병훈, 신안산대 이윤수, 문경대 길민욱, 동주대 정규명, 동강대 임승우, 강원도립대 박병수 등 부회장과 영남이공대 송현직 감사, 대림대 박상윤 총무가 참석했다. 이날 송담대 주요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2018년 사업 계획 및 추진 일정 회의, 교육부 주요정책 협의, 산학협력 발전방안 토의가 진행됐다. 권양구 회장은 “올해 협의회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회원 대학들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 대학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2018 경기 꿈의학교 용인지역 쇼미더스쿨 개회식에 특별한 축하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기흥중학교 난타 동아리인 ‘기흥울림’이 멋진 무대를 펼친 것이다. 학생들의 자신감과 열정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및 동아리활동의 역할이 컸다. 평소 수업시간에 음악전문 강사와의 협동수업으로 난타뿐만 아니라 오카리나, 바이올린을 전교생이 배우고 있다. 또 보컬, 댄스, 과학 등 6개 자율동아리의 활발한 운영은 각자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16년 적정규모육성교로 지정돼 내년 2월 폐교 되는 기흥중학교(교장 차용제)는 지난해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고 단계적으로 학교를 줄이고 있으며 현재 전교생은 44명이다. 학교에서는 큰 외부공연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 전교생이 참여하는 작은음악회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는 한편, 학년 말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창작연극공연과 동아리활동을 발표하는 문화융합발표회를 7년째 열고 있다. 또 매년 주제별체험학습으로 다양한 경험은 물론 우정을 다진다. 작년에는 제주도로, 올해는 부산 통영일대로 배움과 좋은 추억을 남겼다. 과학시간에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딩교육, RC car 만들기를 배우고 과학동아리는 3D프
한빛초등학교(교장 이규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저녁 7시30분~9시30분까지 한빛도서관에서 250여팀 510여명의 학생·학부모가 참여하는 제4회 한빛나래터축제 아빠와 함께하는 별빛도서관데이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1부 샌드아트공연을 시작으로 2부 아빠와 추억을 찍는 별빛포토, 함께 뛰고 즐기는 달밤의 체조, 아빠 어릴적 추억 속으로 빠져보는 쥐불놀이, 도서관에서 즐기는 독서퀴즈 도서관 블루마블, 환경을 생각해보는 사랑해 지구야, 밤하늘 별자리 탐색, 편지를 통한 사랑의 속삭임 등 다양한 독서부스체험활동 등을 운영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바쁜 사회생활로 아이들의 학교행사에 참여가 어려운 아빠들이 이런 기회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이구동성 말했다. 이규만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행사로 어린이들이 학교도서관을 신나고 즐거운 공간으로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스그룹은 전문 인력을 갖추고 맞춤형 종합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주택상가 임대관리 분야를 육성시키기 위한 정책방향으로 기존 대기업과 대형 상업빌딩, 대단위 주거용 건물 등은 새 정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드리고자 우리 파트너스그룹의 자회사인 파트너스자산관리(주)에서는 일반인들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정부관리사각지대에 있는 중소형건물에서도 공실관리, 수익관리, 연체관리 등 맞춤형 종합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용인토박이로 최근 주택임대관리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주식회사 파트너스그룹은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임대서비스에 못지않은 전문성을 띄고 있다. 임대관리업을 원만히 진행하기 위한 부동산 전문 인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전문자격 획득을 위해 학문적 노력은 물론 직접 체험하며 노하우를 축적했기에 명실공히 기업형 주택임대관리회사로써 자리매김했다. 주택임대관리업은 자기관리형과 위탁관리형으로 나뉘며 그 최초 탄생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도입으로부터다. 지속되는 전월세난의 안정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민간임대주택 공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과 기흥구 신갈 5거리 일대 등 구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된다. 용인시가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용인시 전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용인시는 서울시의 98%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을 갖고 있지만, 농촌지역인 동부권과 신도시 지역인 서부권 및 각 지역 내 구도심 등에 대한 불균형 개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처인구 중앙동 구도심 지역과 기흥구 신갈5거리 일대 등은 전통적인 지역 중심지임에도 불균형 개발에 따른 민원이 지속돼 왔다. 시는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확정해 경기도에 승인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신갈오거리 지역, 중앙동 지역, 구성·마북지역 등 크게 3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의 관문인 신갈오거리 지역(31만6000㎡)은 주거환경 개선과 커뮤니티 시설 설치를 통해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중앙동지역(10만6000㎡)은 주민공동체인 중앙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경제·사회·문화 중심지로 재생사업을 진행한다. 구성·마북지역(5만5000㎡)은 구성역∼언남 상업지 인근의 주거·상업시설 정비에 나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지난 25일 용인동부경찰서 복지관 앞에서 포곡농협과 함께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직원복지 향상’을 위하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직거래 장터는 용인지역 내에서 생산된 제철 농·특산물을 직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장터를 개장하였다. 이날 농산물 판매 부스를 설치해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백옥쌀, 달걀, 토마토, 표고버섯, 각종 쌈채류 등 용인지역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경찰서 구내식당에서도 백옥쌀, 계란, 오이 등 용인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식자재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김상진 동부경찰서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용인동부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