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천시는 오는 29일 여월농업공원에서 ‘제1회 부천시 도시농업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과 바른 먹거리’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울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으로 나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 300명에게 선착순 식물심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개막식 후에는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텃밭무료 이용권’등 경품도 추첨한다. 어울마당에서는 풍물패의 길놀이와 오케스트라 연주 등 식전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어린이들이 흙 속에서 텃밭 농산물을 찾는 ‘텃밭 보물찾기 행사’도 준비돼 있다. 참여마당은 도시농업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마당에서는 △전통음식체험 △한평텃밭 전시 △생활원예전시 △곤충전시 △식생활문화 전시체험 등이 운영된다. 여월농업공원 캠핑장 먹거리마당에서는 ‘텃밭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요리교실에서는 유영희 요리연구가가 시민들과 함께 텃밭 채소를 이용한 ‘모듬야채볶음밥롤’을 만든다. 요리교실은 개인별 앞치마를 준비해야 하며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나눔마당에서는 △탈곡체험 △짚풀공예 △떡메치기 △양봉체험 △텃밭 올림픽
(용인신문) 경기도가 13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16 경기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 사람과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도내 산학연 연구개발 성과를 비롯해 지능형로봇, 드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의식주와 관련된 첨단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과학기술 분야의 유명인사 초청강연도 열린다. 첫 강사는 세계적인 과학전문사이트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 데니스 홍 UCLA 교수다. 데니스 홍은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인자동차 ‘브라이언’과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를 개발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 박람회 주제에 맞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36세 나이에 팀장에서 상무로 파격 승진한 김태원 구글 상무도 연이어 강연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경기학생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공모전은 도내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1차 평가를 거친 10개 팀을 대상으로 우승을 가린다. 우승팀
(용인신문) 경기도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 재난대응 교육·훈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직원의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재난대응 교육·훈련은 보건소 직원 일부에 대해서만 권역별로 실시됐다. 시범운영 기간 중 도내 8개 보건소에서 교육·훈련이 진행되며 내년에는 경기지역 보건소 전체에서 사업이 실시된다. 시범운영은 위급상황 발생 시 도내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팀(DMAT)의 도착이 지연되는 시·군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지난 10일 안산에서 처음으로 교육·훈련이 진행된 데 이어 11월 말까지 연천군, 화성시, 여주시, 양평군, 이천시, 부천시, 안양시에서 각각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은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전문교육팀이 맡으며 맞춤형 재난대응 매뉴얼 교육과 신속대응반원에 대한 도상훈련으로 꾸려진다. 특히 현장에서의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와 환자 분산이송을 위한 이송정보 현황 보고 등 보건소의 주 역할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해 훈련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배수용 도 보건복지국장은 “재난발생 현장에서 소방서, 보건소, 응급의료기관이 유기적으로 응급의료 대응을 펼쳐야 피해확산을 막을 수
(용인신문)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광주광역시, 고흥군, 거문도를 방문하는 현장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형문화재 지원방안 및 관광테마 벤치마킹을 중점 분야로 선정한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혜영 위원장, 박환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성 의원, 권영화 의원, 정영아 의원, 김인식 의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첫째날인 5일에는 광주 전통문화관과 고흥 나로 우주센터를 방문하였다. 현재 무등 울림 축제 기간인 광주 전통문화관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 및 전통문화관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고흥 나로 우주센터에서는 보안구역인 발사통제동과 추적레이더동을 견학했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해설사와 함께 거문도 역사공원(영국군 묘), 거문도 항로표지관리소(거문도등대), 거문도 뱃노래전수관 등을 방문하였다. 특히 전남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되어있는 거문도 뱃노래 전수관에서는 단순히 보고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형문화재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혜영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무형문화재 지원방안과 관광테마 발전방안 발굴을 위해 최선의
(용인신문) 화성시 노노카페 46호점이 지난 10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이선주 화성시의원, 정진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유규형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장, 실버바리스타 등 5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재까지 노노카페 46개소에는 모두 261명의 어르신 실버 바리스타가 활동 중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노노카페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11일에는 NH농협 화성시지부에서 노노카페 확대설치를 위한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45호 진안도서관점에 이어 이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점에도 사용됐다고 한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신청과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으로 하면 된다.
(용인신문) 과천시는 11일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중학교 재학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을 직업체험장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 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이다. 이날 과천시청에는 과천중학교 1학년 학생 63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시청을 방문해 공무원 조직 및 업무 등 공무원 직업에 대한 기본설명을 들었다. 또한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 교통과, 보건소 등 각 부서별 업무현장에서 직접 체험도 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이를 위해 지역내 중학교에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달 27일 문원중학교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1차 체험 행사를 실시 한 바 있다. 김계균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과정에 시가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공무원 직업군 체험기회를 마련했다”며, “또한 학생들이 자신들이 사는 고장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체험이후 설문조사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느낀 점을 수렴해 행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안양시에 미술치유자원봉사를 하는 공무원 화가가 있어 화제다. 만안구청에 근무하는 이언영 민방위팀장(이하 이 팀장)에게 있어 토요일은 휴무일이 아닌 미술치유자원봉사하는 날이라고 한다. 이 팀장은 금년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안양 샘병원)호스피스병동(10:00∼14:00)과 성인 및 청소년들(14:30∼16:30)을 대상으로 미술치유자원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미술치유는 그림을 그린 상담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그 상황에 적절한 치유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삶을 마감하는 시점에 놓였거나 심리상태가 불안한 이들에게는 유용한 치유가 아닐 수 없다. 안양시공무원들의 그림(한국화) 취미회 모임인 수묵회 회장이기도 한 이 팀장은 임상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한국임상미술심리상담학회 발행) 보유자다. 현재까지 호스피스병동 환자들을 대상으로는 27회에 걸쳐 130여명에게 실시했고, 일반인들은 36회 동안 180여명 이 팀장으로부터 미술치유를 받았다. 말로는 표현 못하는 것이 그림으로는 나타난다며 그림을 통해 드러난 심리상태를 치유할 수 있다고 이 팀장은 전한다. 실제로 심리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들에게 미술치유는 도움이
(용인신문) 동두천시가 2016년 제14회 한국색채대상 최우수상(한국색채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째를 맞는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한국 색채문화와 색채산업의 발전을 위해 도시·주거환경, 건축·인테리어, 제품, 패션, 색채문화·기술 부문 등 8개 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색체 관련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동두천시는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2016년 5월에 개관한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색채계획’으로 건축·인테리어 부분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용인신문) 구리시 시 승격 30주년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9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화려한 전야제에 이어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화창한 가을정취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전 시민들의 참여와 이해관계를 떠난 화합으로 시민중심의 시정구현과 구리발전의 신성장 동력인‘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양보하면서 힘과 지혜를 모아 다짐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했다. 먼저 9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9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전야제에서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리시지회 후원으로 1부 식전행사로 시 승격 30주년 퍼퍼먼스와 구리시의 어제와 오늘을 다룬 30년 변천사 영상물 상영이 있었다. 2부 식후행사에서는 경축 공연으로 CBS FM 98.1공개방송 러빙유 콘서트가 진행되어 인기가수 유열, 달샤벳, 박완규, 손승연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여 열창과 율동에 맞춰 시민들의 열띤 환호와 함께 체육관 안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10일에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시 승격 30주년 및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이제 꿈을 피우자!’란 주제로 제2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의식을 고취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여 펼쳐진다. 청소년들은 연극제를 통해 정극, 마임, 넌버벌, 키노드라마, 낭독극 등 다양한 무대 예술 표현의 장을 준비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제2회 청소년 연극제 신청기간은 10월 21일까지 (사)한극연극협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접수를 하며,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4개 권역에서 권역별예선대회가 개최된다. 권역별대회에서 선발된 10팀은 12월 18일 경기도문화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본선대회가 펼쳐지며 post workshop 시상식은 2017년 1월 2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연극경연대회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흡연예방중심학교 홈페이지(www.smokefreeschoo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접수 문의는 경기도청소년금연 연극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제2회 청소년
(용인신문) 지난 1998년 국제금융위기 사태 당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통폐합됐던 ‘경기도종축장’이 18년 만에 ‘경기도축산진흥센터’란 이름으로 부활한다. 경기도는 도 축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담기구인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오는 11월 1일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29일 관련 내용이 담긴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한우 등 가축 종자개량 사업에 대한 도 축산농가의 지속적 요구에 따른 것이다. 2015년 말 기준 경기도 주요 가축사육수는 ▲ 한우 264,937두(전국 5위) ▲ 젖소 165,029두(전국 1위) ▲ 돼지 1,761,424두(전국 2위) ▲ 닭 35,750,699두(전국 1위) 등 모두 37,942,089마리로 전국 주요 가축사육수인 1억 7,740만 5,627두의 21.4%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사육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 연구소나 종축시험장 등 가축개량 전담기구를 갖고 있는 다른 도 단위 지자체와 달리 경기도는 1개 팀에서 가축개량 업무를 맡고 있어 기구 확대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경기도는 1937년 경기도 광주에 경기도종축장
(용인신문)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담아 친환경 공모전에서 만나요!” 경기도가 환경보존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굿모닝 경기! 숨, 쉼 경기 친환경 공모전’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린다. 공모는 UCC 영상, 체험 수기 및 제안, 포스터 및 표어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환경 보존에 대한 체험이나 교훈, 아이디어를 원하는 형식으로 담아 홈페이지(www.gggreencontest.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UCC 영상 부문 참가자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등을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영상의 시간은 1분에서 5분 안팎이다. 아이디어 체험수기 및 제안 부문은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발생 절감 및 자원 재활용, 환경오염 예방 등 생활 속에서 체험했거나, 평소 느꼈던 일, 제도 개선 등에 대해 다룬다. 또 포스터 및 표어 부문은 전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환경 보전의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