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안산시는 지난 10월 9일 와동, 고잔1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포함해 KT&G 상상 Univ.의 대학생 봉사단 상상volunteer 80여 명과 스토리 작가 및 만화가 등 지역사회 전문활동가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 ‘희망마을, 공동체의 숲 마을정원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정원 프로젝트는 와동, 고잔1동 공동체의 숲을 대상으로 바닥, 벽면 등에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제로 한 드로잉(그림그리기) 행사와 야생화 식재를 통한 아름다운 우리 마을 가꾸기 행사로 이루어졌다. 공동체의 숲 조성사업은 세월호 참사로 안전문제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폐쇄된 와동, 고잔1동 연립단지 내 놀이터 부지를 주민이 직접 가꾸고, 세대가 만나는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 상반기에 15개소를 준공하고 현재 하반기에 15개소에서 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아이들과 함께 드로잉 행사를 하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했고, 주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와동, 고잔1동은 세월호 참사로 많
(용인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으로 하는 2016년 경기 축산 진흥대회가 지난 7·8일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에서 축산농민, 축산업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기 위한 한우 경진대회 및 젖소경진대회를 펼쳤으며, 17개 시·군 한우 54마리, 15개 시·군 젖소 30마리가 참가하였고, 양평군은 8개 부문 8마리의 한우·젖소가 참가하여 단월 주재영농가의 한우 미경산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젖소는 지평 최우규 농가가 무려 3개 부문(육성우, 미경산시니어, 경산주니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지역특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여 양평군 관광명소 및 특산물을 전시하였고, G마크브랜드 축산물인 물맑은양평한우를 판매하여 그 맛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행사기간 동안 홍보 활동 및 한우·젖소 경진대회 성적을 산정하여 종합 시상한 결과 최우수상 이천시, 우수상 가평군, 장려상 양평군·포천시가 차지했다.
(용인신문) 평택시가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주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도시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적평가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꼽히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분야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의 평가기간을 거쳤다. 또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연구기관?실무단체 등에서 도시·환경·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을 구성하고, 도시의 사회, 경제, 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67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1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평택시는 대기업의 이전 등으로 개발 압력이 큰 상황에서도 도시의 계획적인 성장관리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평택항을 중심으로 산업, 복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구
(용인신문)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화성나래(특수)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동탄아름드림센터의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으로 창의적이면서 각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축물 콘셉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작에는 한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시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다. 동탄아름드림센터는 장애인에게 심리, 교육, 의료재활 등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직업훈련 및 고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개관될 예정이다. 센터는 305억 4천5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면적 12,465㎡,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복지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장애인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신현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2만 2천여명의 장애인이 거주중이며 이들을 위한 복지시설 30개소가 운영 중이다.
(용인신문) 군포시 보건소가 지난 8일 지역 내 산본로데오거리를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경찰서 등의 23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건강검진관(10개 부스), 건강체험관(13개 부스), 건강홍보관(7개 부스)을 운영한 이날 행사에는 3만여명이 찾아와 건강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금연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으로 시작돼 행사 현장은 순식간에 활기차고 신선한 건강 한마당으로 변했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말했다. 또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금연 캠페인과 담배꽁초를 줍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고, 중학생들의 금연과 절주에 관한 포스터와 표어 작품이 전시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시민들에게 건강 체험의 기회에 다양한 건강 지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시민들과 함께 행복했던 건강 체험 한 마당을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범시민적인 건강·보건 행사를 개최,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건강 챙기기를
(용인신문) 구리시는 지난 7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공연장에서 도림·토평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고구려 대형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바보온달산악회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추모제는 지난 1987년 8월 온달장군 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첫 계기가 되었다. 이후 1996년 10월에 구리문화원과 함께 온달제를 구리시의 문화행사로 진행하면서 매년 10월초에 구리시 아차산 기슭에서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정례적으로 올리고 있다. 온달장군은 고구려시대 영양왕1년(590년)에 전사한 고구려 장군으로 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남긴 실존인물로서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는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지금도 아차산에는 온달에 얽힌 유적과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현재까지도 온달장군이 눈을 감은 곳이라고 전해오는 아차산성이 잘 보존되어 있
(용인신문) 수원 송림초등학교는 학부모봉사회 주관으로 10월 8일 광교산에서 ‘흡연예방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광교산 힐링 산행’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행에는 40여 가족 90명이 참여하였으며, 광교산 항아리 화장실에서 출발하여 광교헬기장까지 걸으면서 가족끼리 소통의 시간을 기지며 흡연예방을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산행에 참여한 아빠들은 건강을 위해 앞으로의 금연을 다짐했고, 학생들은 흡연 예방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힘든 산행을 통해서 돈독한 부자지간의 사랑을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며 서로의 의미를 확인하기도 했다. 송림초등학교 학부모봉사회 김미란 회장은 “광교산 산행으로 아빠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흡연 예방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안산시는 이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과 문화·예술·교육의 장인「고려인 문화센터」를 오는 10월 1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려인들의 지역 사회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고려인 밀집지역인 선부동 땟골지역(단원구 지곡로 6길 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60㎡규모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고려인 문화센터」를 준공했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고려인들의 이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다목적 회의실을, 1층에는 상호 의사소통과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장과 상담실이 마련돼 있으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들의 공부방인 방과 후 교실을 조성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개관에 앞서 “고려인 문화센터가 관내 거주 고려인 7,000여명의 쉼터 역할을 통해 내·외국인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통합과 상생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올해로 14회 째를 맞는 운악산 단풍축제가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이번 달 23일 화현면 운악산 주차장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제14회 운악산 단풍축제는 화현면의 대표적인 축제로써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을 살려 수도권 제일의 단풍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신제, 축하공연,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및 체험행사와 더불어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에서 인기가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구슬팔찌 만들기와 등산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포천시 농특산품(인삼,막걸리,사과,포도)판매 등 산행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될 예정이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다양한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체험행사를 진행해 등산객에게 재미을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단풍산행과 함께 축제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는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축제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천 운악산은 관악, 치악, 송악, 화악과 더불어 경기5악의 하나로 곳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있으며, 등산로
(용인신문) 고양시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여성가족부, 경기도 및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2016년 호호 성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호마켓’과 ‘직종체험박람회’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창업교육 수료생과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약 50여개 업체가 ‘호호마켓 ZONE’에 설치된 오픈 마켓 참여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사업성 검증 및 제품 홍보 기회를 가짐으로써 여성 창업자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맘때 개최되어 고양시 여성 일자리 사업 홍보에 큰 기여를 한 ‘호호 성공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을 위한 30여개 무료 직종체험 부스도 운영해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호수공원에서 같은 기간에 열리는 2016 고양가을꽃축제, 고양 호수예술 축제, 제14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 보라데이 캠페인 등과 연계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30여개 부스에서 인테리어 소품부터
(용인신문) 광주시는 지난 6일 청사 2층 로비에서 “2016 광주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4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JOB)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불안정한 취업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팜파스, (주)가성팩 등 관내 26개 업체가 참여해 136개의 일자리를 모집했으며, 면접에 참가한 219명 중 37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나머지 182명에 대해서는 2차 면접 후 다음 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 많은 부대행사와 △경력단절 여성 취업컨설팅 △일자리 주요사업 설명 등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알선하고,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의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및 상설면접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용인신문) 화성시는 6일 유아숲체험원에서 코코랑나랑어린이집 유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나무체조와 곤충 채집 및 관찰, 자연을 이용한 잠자리 만들기, 곤충놀이 등을 하며 숲 속 곤충과 친구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숲교육은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신체적 면역력 증강,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공격성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 등에 효과적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초록산 삼림욕장과 금년 향남4호 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6일부터 관내 31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559명을 대상으로 2개월 간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문형남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환경 감수성이 높은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2017년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정기형, 수시형 등으로 확대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매년 8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