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이레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유진호)에서는 지난 2일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5kg짜리 백미 50포를 기흥구 구갈동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홀로 어르신 25가구에 2포씩 전달됐다.
유진호 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홀로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갈동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준 센터에 감사를 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