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 조합장이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좌로부터 이상일 시장 김상용 조합장 김춘식 이사장)
용인시장학재단 창립21주년 기념식 모습
[용인신문]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은 지난 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춘식) 창립 2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상용 조합장과 김춘식 이사장은 애초 농업·농촌의 앞날에 기여 할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또한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을 이해시키고 농협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함과 더불어 새로운 농협을 구현하자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후 뜻을 이루는 것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1000만 원씩 지원해 현재까지 2억 4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상용 조합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서 지속적인 배움과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농업과 농촌에 대해서 늘 생각하고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