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1일 용인서울고속도로(대표이사 김재성)와 함께하는 ‘수지맞는 성탄대축제’를 진행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는 매해 꾸준히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명절 지원, 성탄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수지맞는 성탄대축제’를 진행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에서는 ‘수지맞는 성탄대축제’ 진행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수지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비롯한 300여 명에게 성탄 선물 나눔, 마술공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김재성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한해였다”며 “수지지역 장애인도 성탄절만큼은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수지 이웃들과 함께 모여 성탄을 맞이하고,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준 용인서울고속도로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는 경수고속도로주식회사가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 코스피 상장)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