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구름조금동두천 24.5℃
  • 흐림강릉 28.9℃
  • 구름조금서울 25.8℃
  • 구름많음대전 25.1℃
  • 구름많음대구 26.5℃
  • 흐림울산 23.0℃
  • 구름많음광주 24.6℃
  • 흐림부산 22.8℃
  • 구름조금고창 22.8℃
  • 맑음제주 22.9℃
  • 구름많음강화 21.2℃
  • 구름많음보은 24.0℃
  • 구름많음금산 22.9℃
  • 구름조금강진군 22.1℃
  • 구름많음경주시 24.2℃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환경/사회

광역버스 대폭 확충… 출·퇴근 전쟁 ‘숨통’

정규버스 16대·2층 전기버스 5대 ‘증차’

[용인신문] 용인시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광역버스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

 

시는 지난 5일 정규버스 16대와 2층 전기버스 5대를 새로 도입하고 전세버스도 6회 증차하는 등 ‘광역버스 운행개선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역버스 입석 승차가 전면 금지조치 후 고속도로 진입 직전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미 만석인 차량을 몇 차례 보내야만 버스에 오르는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출근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기흥구 신갈오거리(기흥역), 청현마을(두진아파트), 수지구 신봉동(서수지IC) 등 고속도로 인접 지역에 버스를 확충하는 계획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신갈오거리를 지나 서울 강남방면으로 향하는 5001번(1대)과 1560번(1대), 5003번(2대)엔 이달 정규버스를 투입한다. 오는 5월에도 5001-1번에 1대를 더 투입한다.

 

1560번엔 이달 중 전세버스를 2회 증차하고, 5001번과 5003번엔 올해 말 2층 전기버스를 각각 1대씩 도입한다.

 

서울 강북방면으로 이어지는 5005번(1대)과 판교방면의 5600번(1대, 3월), 5600번(2대, 5월)에도 정규버스를 도입한다.

 

청현마을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5006번엔 이달 전세버스를 1회 증차하고 6월 2층 전기버스 1대를 추가 운행한다.

 

신봉동에서 강북방면으로 가는 5500-2번엔 다음 달까지 정규버스 1대를 늘리고 오는 6월엔 2층 전기버스(2대)까지 도입한다.

 

처인구 포곡읍(에버랜드)과 강남을 잇는 5002번에도 5월 정규버스를 1대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하루 4시간을 길에서 보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출퇴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광역버스 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신속히 노선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역버스 외에도 시내 및 마을버스 운행감축 노선에도 출·퇴근시간 전세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용인시가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2층 전기버스를 비롯한 광역버스를 대폭 확대한다. 사진은 새로 도입하는 2층 전기버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