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산 등산로에 설치한 데크 계단 모습
용인신문 | 기흥구는 암석이 많고 경사가 급한 석성산 동백 방향 등산로의 낡은 안전로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데크 계단도 설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등산로지만 다소 험준해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로프가 늘어지는 등 현상으로 안전장치 교체가 시급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동백도서관에서 석성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의 약 52m가량 노후 안전로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암석 구간 41m엔 데크 계단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