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맞춤형 운동을 하고 있다
웰에이징 프로그램 참여자가 구강 검진을 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 3개 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며 3개월 과정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와 근력강화운동, 만성질환별 맞춤 영양교육, 치매 예방과 뇌 기능 활성화 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처인구보건소는 1기수(3월~5월), 2기수(6월~8월), 3기수(9월~11월)로, 기흥구보건소는 1기수(2월~4월), 2기수(5~7월), 3기수(7~9월), 4기수(10~12월)로, 수지구보건소는 1기수(2월~5월), 2기수(5월~7월), 3기수(9월~12월)로 운영한다.
3개 구 보건소에서는 이미 1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기수 모집은 4월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처인구보건소(전화 031-6193-0143), 기흥구보건소(전화 031-6193-0345), 수지구보건소(전화 031-6193-0843)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들신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