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신문 | 새로운 환경을 미리 경험하며 웃음과 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어린이 참여 공연 ‘아빠와 난 초등 1학년’이 ‘21일(오후7시30분), 22일(오전11시, 오후2시, 4시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공연이며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와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형 공연이다,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젓가락 쓰기’, ‘우산 접고 펴기’ 등 학교생활 필수 스킬을 놀이처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작품 줄거리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된 금솔이의 입학식에 오기로 약속한 아빠는 바쁘다는 핑계로 약속을 어긴다. “아빠도 나처럼 1학년이 되면 좋겠어”라는 상처받은 금솔이의 한 마디에 삼신 할매가 나타나 아빠를 진짜 초등학교 1학년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렇게 시작된 아빠와 금솔이의 좌충우돌 학교생활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학교에 대한 설렘을, 부모에게는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할 기회를 선물할 것”이라며 “웃음과 감동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