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파인리조트는 지난 달 26일 지역내 중증장애인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장애우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중증 장애 어린이 50여명이 초대되 알파인슬라이더와 파크골프 체험, 애니메이션 상영, 풍선공예체험, 백호랑이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수제치즈돈까스와 새우튀김,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됐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한지혜 팀장은 “장애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짜임새 있는 구성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번 행사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