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울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당초 최소 1곳 이상 분구될 것으로 전망됐던 선거구 획정문제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전히 처리되지 않았고, 현 정치권에 대한 민심이반으로 여·야 모두 공천쇄신안을 마련 중이지만 이마저도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중앙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문제 등 각종 의혹으로 인해 오는 19대 총선 구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동안 용인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정객들은 중앙 정치권 상황을 주시하며 짧은 보폭의 활동만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현재 용인지역 출마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객은 총 24명. 하지만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40여명을 넘고 있다. 지역 내에서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예비후보자들을 정리해 봤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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