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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보육아동에 대한 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입소대기 지원시스템 교육’ 위주로 설명했으며, 교육에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강용진 주임이 진행했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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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 <기획특집-국제뉴스 바로 읽기-4> 제80주년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집중된 세계 언론 2 025년 9월 3일 오전 9시에 열린 ‘제80주년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80주년 전승절 행사는 중국 국영 CCTV의 중계로 전 세계에서 수억 명이 실시간으로 TV를 통해 시청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방송언론도 실시간으로 텐안먼(天安門) 광장에서 펼쳐지는 세기의 열병식을 지켜봤다. 뉴스의 초점은 텐안먼 망루에 나란히 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쏠렸다. 서방언론의 관심은 단연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등장에 집중되었다. 김정은의 중국 방문은 2019년 트럼프-김정은 하노이 노딜 이후 6년만이다. 김정은은 집권 이후 최초의 다자외교 무대에 극적으로 등장하면서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북한이 국제무대에 공식적으로 데뷔하면서 남북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돌입하였다. 서방의 주요 언론은 중국·러시아·북한의 세 정상이 연대를 과시한 것을 두고 ‘반미·반서방 연대’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의 방송언론도 서방언론의 논조를 그대로 전하면서 베이징에 특파원을 파견하여 언론
서울예스병원 이길용 대표원장과 용인시볼링협회 김선희 회장이 협약서를 함께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서울예스병원(대표원장 이길용·〮도현우)은 지난달 20일 병원 컨퍼런스홀에서 용인시 볼링협회와 의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길용 대표원장과 남종우 경영총괄 부원장, 용인시 볼링협회 김선희 회장과 김영선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병원이 볼링협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상·상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지원, 부상에 대한 예방 교육 지원 등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길용 대표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을 치료하며 쌓아온 스포츠손상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선희 볼링협회장은 “지난해 8월 ‘볼토피아’라는 대규모 볼링장이 문을 연 이후 용인시는 국내 볼링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 강화는 물론 용인시가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개원한 서울예스병원은 척추,
응급처치 강의는 마네킹을 이용하며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달 26일 용인도시공사와 도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2025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생활 속 응급처치와 올바른 손씻기 실습 등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꼭 익혀야 할 안전·위생 습관을 주 내용으로 했다. 현장에는 원아 58명과 학부모 23명이 참석했으며 양소영 소아청소년과장과 황미현 감염관리팀장이 직접 강의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배워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병원이 치료뿐 아니라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안전 교육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지난해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본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왕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의 새로운 교육 및 문화 모델을 제시하며 처인고등학교 내에 설립한 '처인성어울림센터' 지난 5월 청소년아지트에서 진행한 블루투스스피커 만들기 참가 청소년들이 공작에 진심을 담고 있다 처인성어울림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들과 그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가족어울림데이 프로그램은 서먹했던 가족관계를 밝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기획탐방/청소년의 미래를 보다-10 처인고에 자리한 ‘처인성 어울림센터’ 지역사회와 공유… 새로운 모델 제시 ‘청소년아지트’ 눈높이 프로그램 인기 용인신문 | 용인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 공간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용인 최초의 학교 복합시설 ‘처인성 어울림센터’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놀이터 ‘청소년아지트’가 있다. 두 공간은 단순한 건물을 넘어 미래를 향한 용인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키워내는 살아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 용인 학교 복합시설 1호 ‘처인성 어울림센터’ 처인구 아곡리 소재 처인고등학교에 자리한 처인성 어울림센터는 용인의 새로운 교육 및 문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센터는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청소년과 주민이 함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외국인유학생들이 학사모와 가운을 착용하고 밝은 모습으로 총장 축사를 경청하며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최성식 총장(앞줄 중앙)과 관련 교수진들이 졸업하는 외국인유학생들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1일 학술정보관에서 ‘2025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성식 총장을 비롯해 이현미 부총장, 조영환 국제협력단 단장, 보직 교수진 및 각각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졸업생과 재학생들도 함께 참석해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최성식 총장은 축사를 통해 “타국 낯선 환경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완수한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는 개인의 발전뿐 아니라 고국과 한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조영환 국제협력단장은 “여러분이 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앞으로의 삶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호텔관광과와 자동차과에 재학 중인 베트남과 미얀마 국적의 학생 7명에게 학위증서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