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교 설치는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경안천 산책로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유방동 유림교에서 포곡읍 금어리 방향에 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도로 갓길을 이용해 약200m를 걸어야 하는 불편을 겪었고, 교통사고 위험도 많았다.
처인구는 관계자는 “인도교 설치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안천 산책로 접근이 쉬워져 보행자 편의 증진과 주민들의 여가공간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