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자율방범대와 신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수지구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째로 열리는 행사다.
행사는 매년 2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수지구와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에도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 및 초대가수 공연 등이 준비돼 행사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주는 화합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신봉동자율방범대 인경환 대장은 “한해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지 달기, 풍등 날리기 등 가족참여행사에도 수지구의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