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주민지원협의체는 종합장묘시설 ‘용인 평온의 숲’ 건립에 따른 주민지원기금을 운용해 이자수익금으로 주민 복리증진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중학생 교복, 초등학생 입학선물, 독거노인 및 경로잔치 지원 등을 시행했다.
올해도 첫 사업으로 초등학교 신입생을 격려하는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송전초, 용천초, 이동초 등 3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총 230명에게 공책, 문구용품, 미술용품 등 총 4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한 것.
황규복 위원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주민 복리증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