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 관계자, 영유아 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4층 건물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육아놀이터, 일시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는 시설보육 뿐만 아니라 가정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집 미 이용 아동을 위한 일시보육실을 운영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요구에 맞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 성장단계별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가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