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보 안내전광판’은 총 808대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0대를 추가설치한다.
이를 통해 정류소에서 버스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던 시민 정보이용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요 민원 발생지점과 각 구청별 협의를 통해 최종 설치대상 지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월 중 설계를 마친 후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8월 설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보 분야 사업 확대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운영과 추가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