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방제사업’을 위해 편성된 각 구 보건소 유충구제반이 축사와 하천변 주변, 관로와 해충에 상대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정화조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유충 조사를 실시한다.
친환경 미생물제를 이용한 유충구제에 나서 모기 성충발생원을 원천 제거하며, 모기 특성상 산란을 하는 장소가 일정한 점을 이용해 정화조에 대한 유충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모기와 파리 등의 유충을 박멸해 감염병 발병요인을 사전 제거를 통해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등 유충서식지에 대한 환경개선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감염병으로 부터 시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