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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이종석 경기지구청년회의소 신임회장 취임

인류의 봉사가 가장 아름다운 사업 실천

   
경기JC 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지인의 권유로 서용인청년회의소에 입회한 이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서용인청년회의소 제 21대 회장으로 취임해 한해 동안 지역 내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활동해온 이 회장의 포부는 남다르다.

그동안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온 용인에서 나아가 경기도로 활동 영역이 확대된 만큼 해야할 일이 더욱 많아졌다는 것.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경기JC 소속 회원간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한 명제로 삼으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회원들이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현재 42세로 정해진 전역나이를 45세로 연장하는 안건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기JC 회장으로 취임하며 더 넓은 자리에서 활동하게된 이종석 회장은 자신의 고향인 용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이자 경기도 교통의 중심지인 용인이 경기도의 화합을 이루는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동한다는 것.

8년의 시간 동안 함께한 서용인JC와 용인JC, 그리고 지역시민들에게 뜻깊은 자리와 JC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청년의 뜻, 비상하는 경기지구청년회의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봉사와 소통에 노력할 것”이라며 “인류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라는 JC의 신조를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랜시간 동안 함께한 서용인JC와 용인JC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청년단체로 거듭날 수 있길 바라고, 경기지구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을 함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