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0일 한국도로공사의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원IC 명칭은 ‘수원신갈IC’로 변경 확정됐다.
이어 지난 21일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의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
수원신갈IC는 지난 십수 년간 용인지역의 최대 주민숙원으로, 시장·국회의원·시도의원들을 통해 명칭변경이 단골공약으로 등장했던 사항이었다.
명칭 교체를 통해 용인시민의 자긍심 회복과 도로 이용자에게 올바른 지역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