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원 조성은 환경기초시설 ‘용인환경센터’ 입지지역에 친환경 복지공간을 확충하는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 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월 말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공원은 소각장과 매립장으로 된 용인환경센터 인근 포곡읍 금어리 699-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2588㎡로 조성, 축구장과 다목적구장, 편의시설과 기타 체육시설 등을 갖춘다.
축구장은 90mX58m 규모 인조잔디 구장으로, 다목적구장은 25mX16m 우레탄 포장 구장, 야외 체력단련시설 3개가 설치된다.
편의시설로 파고라 1곳, 평의자와 등의자 12개, 화장실과 음수대도 갖춘다.
시 관계자는 “용인환경센터 입지와 관련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