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은 보육시설 거주 청소년들의 경우 만18세가 되면 퇴소해 사회에서 스스로 주거와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
동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의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교육은 동천동주민센터의 민원업무와 복지제도 담당공무원들이 전입신고 작성법, 가족관계증명서 이해, 사회복지제도 및 위기상황 시 맞춤형급여 신청방법 등을 설명해 주고 직원과 함께 민원서류 작성 실습으로 진행됐다.
동천동 관계자는 “지역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업무체험이 퇴소 후 취업활동과 자립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층 독립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청소년 대상의 행정업무 홍보와 체
험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