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용은 시 주택과 공무원들이 희망 아파트 단지를 찾아 맞춤형 교육을 하는 ‘주택관리실무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동대표 직무역량 강화교육’이다.
시는 관리업무 교육에 더욱 효율 증대를 위해 ‘2015년 공동주택 관리지침’ 교재도 1000여부 제작, 의무관리대상 405개 단지에 각 2권씩 배포한다.
교재에는 관리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관리지침과 지난해 관리실태 지도점검 시 적발되었던 지적사례 및 각종 질의회신 내용 등이 담겨있다.
시 관계자는 “관리소장과 동대표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리 비리를 예방하고 관리수준을 상향 평준화 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 대표회의 운영에 관한 법령 및 관리 관련 판례와 사례 등을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