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용인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민속행사다.
지난 2003년부터 열려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이하며, 매년 2000여명이 참여하며 용인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민속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시 관계자는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과 질병 그리고 재앙을 밀어내는 밝음의 상징이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대보름 아래서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