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초·중학교 학생, 주민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올 연말까지 생태활동가와 함께 하천 주변에 식물을 심고 하천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유영란 강사의 생태환경 강의를 들으며 하천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동 관계자는 “‘살·가·지 운동’은 마을공동체 회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원천리천과 주변 신대호수 공원을 연계해 생태계를 회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교류할 수 있는 깨끗한 친수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