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장금파크’에는 2030년까지 방송제작시설을 비롯해 복합지원시설과, 휴양레저시설, 공원·녹지 등 기반시설이 들어서는 등 복합문화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이 지역은 지난 2005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돼 다양한 드라마세트장으로 이용돼 왔으나, 그동안 허용용도가 제한돼 음식점, 점포, 숙박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없었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은 체류형 관광지의 배후기능을 강화하도록 개발방향이 잡혀 있는 곳”이라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