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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설”연휴,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로 오세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인기 급상승


(용인신문) 전라북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가 정유년(丁酉年)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설날 당일(1월28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 체험관은 가족 단위로 개관 5년 만에 누적방문객 48만 2천명을 돌파하여 다른 지역 에너지 테마 전시관에 비해 월등한 전시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테마 체험관이 친환경 현장체험학습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재생에너지 테마 체험관은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케이션(교육)과 엔터테인먼트(홍미)를 결합시킨 에듀테인먼트 시설로서 테마 체험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수소에너지 등 3개의 신에너지와 태양열, 풍력 등의 8개의 재생에너지 등 총11개의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데, 주요 콘텐츠로는 그림자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광전지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에너지 모으기 게임 등이 있으며 설 연휴 기간 중(1월27일, 29일, 30일) 11시~15시에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상징시설인 대형풍력발전기(1.65MW)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줌과 함께 관람객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 쉐플러태양열조리기 체험 프로그램은 날씨가 맑은 날에만 운영가능하다.

또한 테마 체험관에서는 ‘미래의 빛’ 이라는 주제로 FULL HD프로젝터 4D 영상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마치 실제 영상속의 주인공으로 동화된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도 산업진흥과 성종율 과장은 “설 연휴기간 「부안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는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대체에너지원으로서의 신재생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가족 나들이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시설물 보강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