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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대전시,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전기차 전시행사 개최

5.19일(금) 한밭수목원 주차장, 미세먼지 줄이기 행사 일환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미세먼지 줄이기 일환으로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하는‘자동차 무상점검 및 전기차 전시행사’를 5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밭수목원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제작사인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3개사가 참여하여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무상점검을 통해 시민들은 자율적 차량관리에 대한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상점검 시 와이퍼·워셔액 등 간단한 소모품 등은 무료로 교체 받고, 경미한 수리사항은 차량관리 전문가로부터 바로 조치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는 미세먼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전기차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전기차 구매 시 받는 보조금(1,900만 원) 혜택과 연료비 절감 등도 홍보 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는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해 건강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은 자동차 등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다.

특히, 대전시의 초미세먼지(PM2.5) 발생원의 대부분은 수송분야(약86%)가 차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기본적인 차량정비만 잘하여도 미세먼지 발생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대전광역시 이윤구 기후대기과장은“이번 자동차 무상점검과 전기차 전시를 통하여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