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남마을 8단지 아파트 자생단체인 ‘사랑의 힘 세상을 살립니다’(회장 아마모토 유미꼬)는 지난달 27일 제4회 다문화 음식 나눔 행사를 주택관리공단 용인구갈 8관리소 후원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베트남, 북한, 일본, 중국 등 다문화 가정주부들이 한국 가정주부들의 도움을 받아 음식을 만든 뒤 취약계층 등 입주민 200여 명에게 전달했으며 단지 내 감 따기 행사를 통해 모아둔 감도 전달했다.
아마모토 유미꼬 회장은 “음식을 만들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주민들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