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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단국대 치대 죽전치과병원 지역거점 도약

내년부터 수련병원 지정

병원전경

 

[용인신문] 올해 12월 개원 11주년을 맞이하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원장 정동화)이 지역사회 구강보건서비스 증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은 지난 2010년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내에 개원했다. 현재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통합치의학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 8개 전문과목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지정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10개 과를 운영하며 One-Stop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개원초기 연평균 2만 명이던 내원환자 수는 지난해 말 6만 5000명으로 증가했고, 지난 10년간 누적환자 53만 명을 돌파했다.

 

내년부터는 치과의사전공의 수련치과병원으로 지정받아 인턴 6명, 레지던트 5명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으로 치과대학병원으로써의 교육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거점 치과대학병원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각오다.

 

정동화 원장은 “개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와 내원환자를 위해 치열하게 달려왔다. 그동안 노력해준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원의 비전인 ‘치과계를 선도하는 경기권역 최고의 치과병원’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