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대한민국 기능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출전자 전원이 이를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호텔제과제빵과(학과장 홍여주) 학생들은 지난달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 기능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및 출전자 전원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사)한국선물포장협회에서 시행한 이번 대회에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2학년 김현 학생이 학생부 1등 최우수상인 오세희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고, 2학년 김민지 학생이 금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1학년 김여린·김유진 학생은 동상인 소상공인연합회장상의 영예를, 1학년 이하윤·배주연·손혜원 학생은 동상을, 강다현·김남령·김현정·전효준·정은진·최한별·하은지 학생은 장려상으로 (사)한국선물포장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홍여주 학과장은 “선물 포장은 포장지와 리본을 활용한 복합적 기능을 넘어 색채 학습과 패키지 구상 역량, 소비자 만족을 고려한 마케팅 역량까지 이어진다. 포장 교육은 베이커리 창업과 유통의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학생들에게 베이커리 컨셉과 시즌메뉴, 마케
롯데마트 직무분석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민동원)는 지난 8일 죽전캠퍼스에서 청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롯데마트 직무분석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센터와 롯데마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폭넓은 실무 경험과 양질의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롯데마트와 슈퍼의 현황 및 문제점을 이해하고 마케팅·영업·상품PB·해외사업분야 등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으로 대학생 총 22팀(69명)이 참가해 10팀(3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의 김해찬 학생(그로베이트팀, 컴퓨터공학과)은 “대회를 준비하며 기업 분석을 통해 직무 이해와 입사 목표 등 전략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됐다”며 “수상과 더불어 구직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민동원 센터장은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업과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향후에도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양질의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김장을 마치고 함께했던 학생 및 학부모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성유진 학생자치회장(사진 좌측)이 원삼면에 이날 담근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용인신문 |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는 지난 1일 권순도 원삼면장과 사회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발전협의회, 학부모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헌산중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수업과 연계한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선정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로 앞으로 김장나눔과 같은 다양한 공동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익수 교장은 “대안교육의 가장 큰 가치는 공동체와 나눔”이라며 “본교 교육 철학인 봉사와 나눔 정신을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향후 IB 후보학교로써 의미 있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100통 분량의 김장 김치를 원삼면에 기부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권순도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눈 헌산중학교 학생들과 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면
양상추·토마토·두부로 샐러드를 만들고 당근·깻잎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시식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대화를 나누고 대화법을 점검하고 있다 식재료를 나눠보고 그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대청초등학교(교장 원종태)는 지난달 29일 학부모회,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와 협업으로 체험형 부모·자녀 인성예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채소, 단백질, 통곡물의 비율 등 바른 먹거리에 대해 알고 행복한 대화법을 나누며 바른 인성을 키우는 등 체험 속 밥상머리 교육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내용은 ‘우리 가족의 밥상 풍경 그리기, 대화 살피기’, ‘식재료 나누고 의미 알기’로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의 즐거움을 알고 ‘우리 가족 식사의 날’을 정하고 가족 규칙을 만드는 등 가정 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었다. 요리는 양상추·토마토·두부샐러드와 당근·깻잎 주먹밥을 함께 만들었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의 중요성을 느꼈다. 엄마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이 재미있고 소중했다”고 했다. 또 학부모는 “밥상머리 교육이 아이들과 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했다. 원종태 교장은 “오늘 체
용인신문 | 용인시와 고양시, 광명시 등 도내 12개 지자체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경쟁에 뛰어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과학고 공모 접수 결과 12개 지역이 과학고 신설 및 전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도 교육청은 지난 10일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 접수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설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용인시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김포시 △시흥시 △이천시 △평택시 △화성시 등 9곳이다. 일반고 전환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부천시(부천고) △성남시(분당중앙고) △안산시(성포고) 등 3개 지역이다. 공모 신청서는 신설과 전환 중에서 선택해 교육지원청별 1교 제출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과학고다. 도 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설립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설립 실현성, 특화형 교육과정 등을 고려해 예비지정 학교 수를 결정, 심사 기준에 맞게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1단계 예비 지정 결과는 11월 말 발표한다. 이후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거쳐 3단계 교육부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하여 최종 지
용인신문 | 용인YMCA(이사장 김명돌)가 어린이용 ‘사람 모형 인형·애착 인형’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실태조사를 한 결과, 푸른팬시의 ‘뷰티걸 인형’ 일부 제품에서 관련 준용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또 사용연령 14세 이상인 ‘JNC 액세서리’ 제품 중에서도 같은 유해물질이 나왔다. 용인YMCA는 경기도 소비자 권익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사람모형인형 28개와 애착(봉제) 인형 22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임의로 구매한 뒤 KOTITI 시험연구원에 안전기준 적합 유무 시험검사를 의뢰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들 2개 제품에서는 간 등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DBP,DINP,DIBP)가 0.5~30.4% 검출돼 안전기준(총합 0.1.%)을 5~321배 초과,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뷰티걸 인형의 얼굴 플라스틱에서는 DINP 30.417%, 액세서리의 얼굴 플라스틱에서는 DEHP가 19.106% 검출됐다. 다만 ‘JNC 액세서리’는 가소제가 검출됐지만 어린이용이 아닌 14세 이상으로 성인제품으로 분류돼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시한 ‘안전확인대상 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은 프탈레이트계
동아리 멤버들과 지도교사가 성공적인 연주를 기념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기쁨을 나눴다 용인신문 |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 예술동아리는 지난달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 아·트·버·스(Artverse) 페스티벌’에 참가해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예술동아리 총 1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홍천초등학교 예술동아리는 지난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부가 창단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짧은 시간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 용인시에서 유일하게 초청됐다. 1500석 큰 무대에서 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동아리 연주는 한 편의 드라마였고 연주가 끝났을 때는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가 무대를 꽉 채웠다. 동아리 학생들은 “큰 무대에서 첫 공연이라 떨리고 긴장됐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나은 연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활동지역을 지도를 통해 돌아보며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용인신문 |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 1·3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6일~18일 IB 후보학교에 맞춰 주어진 주제를 탐구·체험한 뒤 지난 6일 결과발표회까지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1학년은 ‘생태와 미래환경’을 주제로 과학, 수학 등 과목과 연계해 학습하고 시화호 조력발전소, 영흥 에너지파크를 방문, 현장에서 재생에너지에 대해 직접 보고 배웠다. 박소휘 학생은 “우리나라 기술에 대해 자부심이 생겼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도이 학생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처럼 우리도 자연을 소중히 보존할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3학년은 ‘일제강점기 사람들’을 주제로 국어, 역사, 사회 등 과목들을 융합, 다양한 사람들을 조사·탐구·발표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일제강점기 시대를 이해하고 그 시대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탐구하면서 자신들이 그 시대에 살았다면 어떤 삶을 선택했을지 고민했다. 이후 서대문형무소, 심우장(한용운 생가), 윤동주 문학관, 식민지 역사박물관 등에서 그 시대를 깊이 있게 느꼈다. 특히 심우장과 윤동주 문학관에서는 그들의 시를 암송하며 시와 시인의 마음을 가슴
홍준영 학부생 이경재 교수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 AI학부 이경재 교수 연구팀 제 1저자 홍준영 학생과 공동저자 양혜리, 김예주, 김해림, 김신웅, 심은아 학생 논문이 WACV 2025에 발표를 앞뒀다. IEEE와 Computer Vision Foundation이 주관하는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WACV)은 컴퓨터 비전 분야 대표적 국제 학술대회로 매년 엄격한 심사로 우수한 연구 성과들을 선정한다. 이번에 학부생이 주요저자로 참여해 인정받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연구팀이 개발한 D2FP(Dynamic Dual Transformer for Parsing) 모델은 신체의 세밀한 구분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휴먼파싱 기술이다. 이미지로 신체 구조를 자동 학습해 다양한 자세와 상황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고정된 규칙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입력된 이미지에 맞춰 유연하게 구조 정보를 학습해 가려진 부위나 복잡한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구분한다. 이번 연구는 LIP와 CIHP 등 대표적인 휴먼파싱 벤치마크에서 우수한 성능을 기록하며 인간 중심 분석, 자율주행, 가상현
줄넘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국대회 결과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 성복중학교(교장 김기군) 예술체육부는 학생들에게 좋은 체육 활동의 긍정적 효과를 알려주고자 용인시 학교 스포츠클럽 축제(줄넘기)에 참여했다. 참여할 학생 20여 명은 지난 3월부터 아침, 점심, 방과후에 열정적으로 연습했고 용인시에서 우승, 경기도에서 우승을 차지,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일, 제 17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해 10인 스피드릴레이 701개로 2등, 긴줄 8자 줄넘기 306개로 1등,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127개로 6등, 긴줄 4도약 251개로 1등을 차지해 총 준우승이란 쾌거를 거뒀다. 황철준 인솔교사는 “학생들이 학기 초부터 구슬땀을 흘린 결과”라며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끈기와 열의를 느끼는 동시에 교사로서 감동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동생들이 고른 그림책을 선배들이 읽어주고 있다 용인신문 | 남곡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 유치원 5, 6, 7세 반을 도서관에 초대해 4학년 선배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유·초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4학년 선배들은 동생들 손을 잡고 도서관 곳곳을 구경 시키며 도서관 규칙과 예절에 대해서 알린 후 각각 편한 자리에 앉아 동생들이 골라온 그림책을 읽어줬다. 동생들은 집중하며 듣는 것은 물론 함께 책을 읽기도 했으며 도서관에서의 경험과 느낌을 이야기하며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경섭 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3일 용인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으로부터 지역 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매년 유공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문화를 확산하는 제도다. 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산학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용인시 어정가구단지 BI 디자인 기술 이전 및 지원’, ‘BIZ CAMPUS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등 다양한 산학 공동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대학과 산업체·지역사회가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함께 발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최성식 총장은 “앞으로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범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