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단에서 통보한 진료내역을 보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확인하여 신고해야 하나요? A) 공단에서 통보하는 진료내역에는 진료 받은 사람의 이름, 진료개시일, 병?의원(약국) 명칭, 진료형태(입원외래), 입내원일수와 투약일수 그리고 진료 받은 본인이 부담한 금액(본인부담금)과 공단에서 부담한 금액(공단부담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신고할 내용으로는 ▷진료 받은 사실이 없는 경우 ▷진료일수가 사실과 다른 경우 ▷진료 받은 사람이 다른 경우 ▷병의원(약국)에서 납부한 진료비가 다른 경우 등이며, 진료내역통보서의 뒷면에 이 사실을 적어 진료비영수증 사본 등 증빙자료(있을 경우)를 첨부하여 신고하시면 됩니다.(우편요금은 공단에서 부담합니다) Q) 인터넷 회원서비스의 진료내역은 언제 진료분까지 조회가 가능한가요? A) 현재 공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개인별 진료내역은 병?의원 및 약국에서 우리 공단으로 진료비를 청구하여 지급한 내역이며, 지급이 완료된 최근 12개월분의 진료내역입니다. 공단 홈페이지에 없는 진료내역을 확인하시려면 가까운 지사를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공공기관의개인정보보호에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Q)
지펠 냉장고 리콜..소비자불안 여전 ○S전자가 최근 용인에서 일어난 '지펠' 냉장고 폭발사고와 관련해 동일 모델 계열의 양문형 냉장고 21만대에 대해 리콜에 들어가기로 했으나 소비자 불안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전자가 폭발사고 20일 만에 제품 결함을 인정하고 대규모 리콜에 나섰으나 폭발 원인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고 리콜 대상 규모도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있다. S전자는 21만대에 대해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리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문제는 소비자 심리가 불안해 졌다는 것. 같은 모델을 보유한 소비자들의 안전을 담보로 관련내용이 대외적으로 거론되는 것을 꺼렸다는 것. 어쩌면 주의를 당부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소비자들에겐 더 신뢰로 다가올 수도 있었을 것. 꼬마 작가들의 출판 기념회 및 전시회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은 오는 11일에 2009년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학령기 장애아동이 만드는 행복한 Book Story 'Happy Kids Diary'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출판 기념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총 644여점으로 매 회기마다 진행 된 장애아동들의 북아트 작
어린이의 객관적인 사고 기르기 훈련 중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 듣고, 같은 내용을 다른 말로 옮기기가 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가 주장하는 바를 자신의 틀 안에서 새로운 말로 만드는 것이다. 이때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이 포함되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는 것은 그 말 속에 들어있는 의미를 잘 알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주장이 혼합되어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훈련은 말을 잘하는 어린이를 만든다. 평소에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며 분석적인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힘은 말하기에서 비롯된다.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는 아이치고 똑똑하지 않은 아이가 없다 라는 말은 이러한 근거에서 나온다. 뒤집어 말해 말을 잘하는 아이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생각하며 객관적인 사고가 가능하다. 따라서 논술도 잘한다는 공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어린이의 객관적 사고 훈련을 위한 가장 좋은 선생님은 부모이다. 어린이가 다른 아이들의 의견을 잘 듣지 않으려는 뒤에는 어린이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는 부모가 존재한다. 어린이의 사고에는 부모의 대화습관이 고스란히
Q)2종 의료급여수급권자이면서 장애인이라면 입원무료입니다. 만약 무료라면 장애인이라는 확인서가 필요한가요? 아님 병원에서 전산으로 확인이 가능한가요? A) 요양기관조회서비스에 장애인등록일자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별도의 증명서 없이 본인부담금 면제가 가능하고,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라도 복지카드 또는 장애증명서를 제출한 경우 본인부담금 면제 가능 의료급여증에는 장애여부 표기 없음 Q)세무자료 신고를 위해 요양급여비용 연간 지급내역서를 발급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요? A)인터넷회원으로 가입한 요양기관일 경우에는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직접 연간 요양급여비용 지급내역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회원 미가입 요양기관 또는 휴폐업요양기관은 대표자가 신청할 경우 대표자 본인 신분증 지참, 대표자의 위임을 받은 제3자가 신청할 경우에는 대표자의 위임장 및 신분증 사본, 신청자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공단지사에 연간지급내역 발급신청서를 제출하시면 즉시 발급하여 드립니다. Q)만성신부전증 환자의 복막관류액 구입일(세금계산서 기재내용)은 2006.8.12일이며, 의사의 처방전 발행일은 2006.8.14일인 경우 요양비 지급가능 여부? A)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지난달 말부터 용인시의회에서는 정례회의가 21일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그런대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시의회의 돌아가는 분위기는 시민들이 영 믿을만한 구석을 보이지 못하는 것 같다 . 시의 1년을 돌아보고 또 다시 1년의 살림을 정하는 중요한 일에 시민들도 귀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지난 28일에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있는 의회를 찾았다. 아침부터 일찍 준비해 찾아갔지만 정례회는 예정된 10시에 시작하지 못했다.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렸을까? 뒤늦게 본격적인 본회의가 시작 됐다. 하지만 1분만에 60분간의 정회가 선언 됐다. 여기에 또다시 정회, 의회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는 나로서는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나중에 들은 말로는 시의회 내부적인 문제 때문에 정회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납득이 가질 않는다. 이런 문제로 이날의 정회는 3시가 넘어서야 다시 재개됐다. 그런데 또다시 정회. 시의회를 뒤돌아 나오면서 용인시의 앞날이 어떻게 돌아갈지 너무나도 걱정이됐다. 지난 언론보도를 찾아 조성욱 의장의 불신임안이 제출된 이유를 찾았다. 체육회 발언 등 너무나 황당했지만 낮에 본 시의회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용인의 앞날이 걸려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