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축구센터는 9일까지 여성 풋살 클리닉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의 ‘공차는 그녀들’ 모여라”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용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여성 20명을 모집한다. 체력테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최종 수료식까지 총 10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첫 훈련일은 별도 공지한다. 기초체력테스트부터 기본기와 포지션, 팀 전술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훈련에 이어서는 실제 경기가 이어진다. 신청 방법은 용인시축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동의서와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pk1004y@yonginfc.co.kr)으로 보내면 된다. 축구센터 관계자는 “용인시축구센터는 축구인재 양성 전문기관으로 지난 2001년 창단 후 국가대표 13명과 프로선수 135명을 배출한 축구클럽”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관이 가진 기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축구센터 홈페이지나 기획홍보팀(031-339-3322, 내선 224)으로도 전화하면 안내받을
용인신문 | 대한민국현대미술제(KMAF)운영위원회(회장 심성규)는 8일 갤러리-山에서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5명의 KMAF운영위원 예술인들이 모인 가운데 2024 대한민국현대미술제 신청 방법 등 설명을 비롯해 △공모전 △초대작가전 △아트페어 등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개인 및 단체 초대작가전 신청접수(8일 오후1시)를 받아 매월 1회 1주간 펼쳐지는 경기문화의날 행사를 기획중이며 선정작가는 대관료를 무료 지원한다. KMAF운영위원회는 지원사업응모 및 접수 신청, 전시대관 등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신청자를 위해 5월 25일까지 갤러리-山에서 ‘접수 도움 창구’를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사업 관련 문의 및 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지원사업 및 전시 참가자 접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서양화가 김구연 초대전을 8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산에서 개최한다. 김 작가는 자연의 대상에서 영감을 얻어 형태의 본질을 자신의 방식대로 색채를 변화시켜 자신이 느끼는 아름다움과 특별함으로 관람자와 소통하고 있다. 문의는 (031-321-5538/1398).
Thorn tree-first love(떨기나무 -처음사랑)_캔버스위에 소멸침식기법+세코프레스코/100호/2024년 Thorn tree-first love(떨기나무 -처음사랑)_캔버스위에 소멸침식기법+세코프레스코/100호/2024년 용인신문 | 서양화가 이경성 작가가 ‘바닥에 새긴 사랑’을 주제로 하는 제20회 개인전을 3~8일(전시 초대 6일 오후4시)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갤러리 1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종교를 향한 작가의 마음과 따뜻한 동심의 세계를 느끼게 하는 ‘떨기나무-처음사랑’ 시리즈를 선보인다. 작가는 그동안 캔버스 위에 밑바탕을 칠한 뒤 석회로 덮었다가 이를 닦아내는 과정에서 균열과 틈새로 새어 나오는 색감을 강조하는 소멸침식기법을 선보여왔다. 이번에는 기존의 소멸침식기법에 프레스코화의 한 방법인 세코프레스코 기법을 더해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한 100호 7점을 포함해 총 50~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100호 7점의 작품은 작가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에서 좀 더 자유로워진 방식으로 제작했다. 이미지나 구도 등 기존의 미술조형기법에서 더 많이 자유로워졌고 두께가 좀 더 얇아졌으며 무게도 좀 더 가벼워지게 제작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 기념 관객 참여형 연극 ‘예외와 관습’을 선보인다. 재단은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를 기념하여 용인시민이 연극을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예외와 관습’은 관람만 하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극 중 배심원이 되어 재판의 유, 무죄를 판단하는 참여형 연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연극 전문 극단 ‘연극집단 반’에서 세계적인 극작가 브레히트의 원작 희곡에 나오는 시 형태의 대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곡을 붙이고 노래로 완성한 극으로 연극보다 뮤지컬다운 움직임과 노래로 음악극에 가깝게 구성했다. 관습에 충실한 고용주인 상인과 노조에 가입돼 어느 정도 신분이 보장된 길잡이, 그리고 최하층인 짐꾼(쿨리 역)이 함께 사막을 건너는 여행에 생긴 이야기다. 상인에게 모진 학대를 받고도 자신의 물을 나눠주려 한 짐꾼의 ‘예외’적인 모습을 ‘관습’에 충실한 상인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생긴 사고로 인해 재판이 시작된다. 관객은 배심원이 돼 증인들이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의 문화적 욕구 파악을 위해 놀이를 통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 ‘2024 만만한 테이블’을 진행한다. 2022년부터 총 5000여 명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사업 추진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는 ‘만만한 테이블’은 매년 시민 기획자들과 함께 의견 수렴 방법을 기획하고 운영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신의 문화지수를 측정합니다’ 라는 CQ 테스트 콘셉트의 설문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손쉽고 재미있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시민의 문화적 욕구 등을 청취하여 2024~2025년 문화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만만한 테이블’에 참여한 시민 중 일부는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시민 기획자가 되어 다채로운 시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6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은 만만한 테이블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지난달 3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을 시작으로 △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15일 용인
용인신문 | 용인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기술의 트렌드와 실생활에 활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제는 알아야할 인공지능’ 교육을 마련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일상 생활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전 카카오브레인 언어모델사업실 안광섭 PM(Project Manager)이 강의한다. △인공지능 ABC(기초부터 시작하기) △인공지능과 나의 삶(실생활 속 AI활용 사례) △미래를 그리는 AI(인공지능 변화와 전망) 등 총 3회로 구성됐고,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며 2일부터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3개구 청년LAB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기업 근로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기자단이 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SNS기획과 영상제작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의 주요 청년정책과 용인청년LAB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에게 SNS 콘텐츠 기획법, 영상 제작 실무 등 교육을 해 홍보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또 용인청년LAB 프로그램의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4월 10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등을 위해 3개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예술,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 25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6월 1~2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뮤지컬 ‘달 샤베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달 샤베트’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달 샤베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어린이, 가족 공연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한 가족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어느 무더운 여름밤, 녹아내린 달을 샤베트로 만든다는 이야기로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함을 전한다. 또한 옥토끼들의 사라진 집을 관객이 찾을 수 있게 돕는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무대에서 움직이는 그림책을 보는듯한 감성을 두드린다. 아이들에게 판타지 모험과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우치고 환경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달 샤베트’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할인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 용인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는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는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시민, 사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진전문 서포터즈는 용인에 있는 관광자원과 명소를 사진으로 아름답게 담아내 홍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명의 서포터즈는 관광과 관련된 정보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원고를 작성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홍보한다. 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시의 관광과 관련된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제안‧접수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도 수행한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홍보활동 안내, 취재와 원고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심장부인 용인의 첨단산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관광자원이 어우러진다면 시민은 지금보다 더욱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젊은 감각을 가진 서포터즈가 세심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용인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많은
현재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자리서 살며 1824년 6월 초순 집필… 한글 우수성 입증 용인신문 | 용인은 ‘언문지’의 고장이다. 올해는 재야 실학의 거두 서파 류희(1773~1837)가 조선 후기 국어학연구의 최고봉인 ‘언문지’를 저술한 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0여 권의 백과사전적 거작 ‘문통’을 저술한 용인 출신 류희는 ‘언문지’로 인해 조선 최고의 음운학자이며 국어학자, 언어학자로 명명되고 있다. 언문지는 이전의 한자음 위주의 연구를 극복해 처음으로 우리말 위주의 연구를 시도한 것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국어학 연구서로 평가되고 있다. 류희는 언문지를 1824년(갑신년) 중하(仲夏) 상순에 비 내리는 서파(西陂)에서 썼다고 기록했다. 중하는 음력 5월을 말하며 상순에 씌였으니 음력 5월 초다. 양력 6월 초순이라고 추정해 볼 수 있다. 류희가 언문지를 집필한 서파라는 지역은 모현읍 왕산리 지역으로 비정되고 있다. 조선시대 당시에는 관청마을로 불리던 산골 마을로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며 류희가 거의 평생을 거주했던 곳이다. 모현읍 매산리(마산마을)에서 출생한 류희는 아버지 류한규가 작고한 후 어머니인 이사주당(‘태교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4~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인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다. 2019년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하여 공연장의 현장 전문가(감독)들과 함께 음향, 조명, 기계 등 여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올해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마법에 걸려 고장 난 공연 장치들’이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마법을 풀기위해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용인포은아트홀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9회로 진행된다.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체험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4 디지털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마케터즈는 재단 ‘홍보요원’의 자격으로 재단 공식 SNS 채널 및 개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홍보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디지털 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마케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업 소개 및 서로 간 네트워킹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서로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 선정된 디지털 마케터즈는 3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회의 등을 통해 용인에서 처음으로 유치한 ‘대한민국 연극제’와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시설 소개를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한 마케터즈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활동하여 재단의 사업을 용인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케터즈 담당자는 “올해 디지털 마케터즈들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용인 지역에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