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차에 참석해서 강철청소년임을 인정받은 청소년들이 부상으로 받은 조아용 용인시캐릭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용인신문 |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나는 겨울방학 즐거운 청소년’을 지난달 8일, 15일, 22일 등 3회에 걸쳐 진행했다. 1회차에는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활동은 명랑운동회로 협동 협응 활동을 증진 시키는 신체활동 위주로 진행됐고 2회차는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활동은 뉴스포츠 DAY로 바운스볼, 스쿠터, 숫자 타깃 게임 등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다양한 신체활동과 달콤한 솜사탕 제공 등 겨울방학 동안 즐거움을 만끽했다. 3회차에는 20여 명이 참석한 강철 청소년 선발대회로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심폐지구력 운동을 비롯한 5가지 종목으로 진행하면서 종목별 강철 청소년을 선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기 신체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날 미니 피구 게임으로 마무리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하고 신나는 신체활동을 통해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줄일 수 있었고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포럼을 마치고 수상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류하상)은 지난달 22일 대구에서 열린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에서 학생부문 성과발표로 ‘학령기 학습자 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 17개 대학에서 학생 부문인 학령기 학습자, 성인 학습자, 외국인 유학생 분야에서 각각 발표했으며 사업단은 학령기 학습자 분야 ‘용인시 조아용 페이퍼토이 재능기부’ 성과발표로 수상하게 됐다. 내용은 토이캐릭터디자인과에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성과를 발표한 이수정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페이퍼토이라는 작은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재능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류하상 단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만의 강점을 살리고 학교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혁신 성장을 이루는데 학생들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모습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단장 임성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과학기술성과실용화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은 과기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지난 2022년부터 6년간 국비 60여억 원을 투입해 과학기술성과 확산을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대표 육성 사업과 연계해 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 기술 실용화를 위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부 전공은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과학기술경제안보 등이다. 임성한 단장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경기도 대표 육성사업인 디지털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를 연계해 산학프로젝트를 추진한 사업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과학기술 성과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 방안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청년의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 발전 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청년의 상상력 용인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경제·산업·일자리 △문화·관광 △도시·교통 △기후·환경 △교육·복지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받는다. 공모전은 단순한 정책 제안이 아닌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협치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 주도형 정책 수립 방안을 강화한다. 정책 제안 접수 기간은 3월 21일까지며 현재 접수중이다. 접수한 정책 제안은 심사, 협치 소통의 장, 정책 발표회 등의 절차를 거쳐 총 15개의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상장을 수여한다. 참여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과 지역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만 18세부터 39세)이다. 2인에서 최대 5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자우편(chyang2398@korea.kr)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
용인신문 | 수지구와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중고 교복 나눔을 통한 자원순환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증‧위탁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자리로 이날 236명의 시민이 참여해 483벌의 중고 교복이 판매됐다. 교복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나머지는 위탁자에게 반환된다. 2010년 처음 시작해 매년 이어져 오던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2023년부터 (회장 이영숙) 주관으로 재개됐다.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새 학기를 준비하며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교복이 비싸기 때문에 깨끗한 중고 교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이영숙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 재사용을 실천해 환경을 보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지역 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은 용인시 거주 18~39세 무주택 청년 △전·월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한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https://youth.yongi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으로 용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디를 잡고 포효하는 김아림.(LPGA 인스타 제공)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 김아림 동문(골프학과 14학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트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18언더파 270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4억 3800만 원)를 받았다. 특히 김아림 선수는 이번 대회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 3타차 단독 선두를 달린 김아림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코다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버디를 잡아내 다시 단독 선두로 올랐고, 막판 코다의 추격을 끝까지 뿌리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김아림은 포효하며 우승 기쁨을 함께 나눴다. 초등학교 5학년 때인 지난 2006년 골프를 시작한 김아림
포럼을 마치고 수상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류하상)은 지난달 22일 대구에서 열린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에서 학생부문 성과발표로 ‘학령기 학습자 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 17개 대학에서 학생 부문인 학령기 학습자, 성인 학습자, 외국인 유학생 분야에서 각각 발표했으며 사업단은 학령기 학습자 분야 ‘용인시 조아용 페이퍼토이 재능기부’ 성과발표로 수상하게 됐다. 내용은 토이캐릭터디자인과에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성과를 발표한 이수정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페이퍼토이라는 작은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재능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류하상 단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만의 강점을 살리고 학교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혁신 성장을 이루는데 학생들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모습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단장 임성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과학기술성과실용화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은 과기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지난 2022년부터 6년간 국비 60여억 원을 투입해 과학기술성과 확산을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대표 육성 사업과 연계해 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 기술 실용화를 위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부 전공은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과학기술경제안보 등이다. 임성한 단장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경기도 대표 육성사업인 디지털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를 연계해 산학프로젝트를 추진한 사업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과학기술 성과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 대표 아이들이 조경호 교사(맨 좌측)와 함께 행복한기부를 실천했다 용인신문 | 언남초등학교(교장 이경옥) 4학년 1반(담임 조경호) 학생 23명은 지난달 10일 기흥구청 사회복지과를 방문,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과 성금 43만 2000원을 기부했다. 기부는 지난해 3월, 조경호 담임교사의 매일 300원씩 모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자며 ‘이웃 사랑 나눔&배려 프로젝트 300원의 행복’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흔쾌히 승낙했고 미술 시간에 직접 만든 재활용 우유갑 저금통에 매일 300원씩 모으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다는 행복의 깊이가 저금통의 무게처럼 늘어나는 것에 아이들 모두는 뿌듯함을 느꼈다. 조경호 담임과 학생들은 “풍성한 나눔은 아니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언가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4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진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지난 2023년 3월 체결한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후속 합의로 세부사업 계획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조화로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자신들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지역연계 교육을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등 3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총 73억 9165만원(시 예산 49억 4765만원·교육지원청 예산 24억 44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를 확대한다. 올해 진행하는 사업은 기업 연계 진로교육과 AI, 기후 감수성 등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9개 분야 24개 과정이다. 주요 사업은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지원
용인신문 |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할 교육기관·단체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최대 600만원 지원)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최대 700만원 지원)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최대 2000만원 지원)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최대 2000만원 지원) 등 총 4개 분야다. 지원 가능 대상은 용인에서 1년 이상 평생교육 실적이 있는 비영리 기관과 단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와 지원서를 작성해 1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평생교육 분야의 외부 전문가 심사와 용인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대상 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