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동백중앙로 동백고등학교 사거리에서 석성로 진입구간 도로 개선을 요청합니다. 동백중앙로에서 석성로에 진입하기 위해 들어서는 향린동산 입구 도로가 좁아지면서 병목현상이 발생, 동백고 사거리까지 차량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학생들의 등교와 성인 출퇴근 시간이 맞물리는 오전시간에 집중되는 만큼, 학생들 통학로 안전에도 위험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백고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 차량이 석성로 진입을 위해 길게 늘어선 차량들로 인해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을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백중앙로를 이용해 동백중학교사거리 좌회전 차로를 대폭 연장하거나, 향린동산 입구 도로 확장, 또는 동백고 사거리부터 향린동산 입구 도로까지 가변 차로 운영 등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합니다.
[용인신문] 용인시 처인구에 반도체 산단 두 곳이나 생깁니다. 원삼면에 조성 중인 하이닉스와 이동‧남사읍에 들어서는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입니다. 신규 반도체 산단이 모두 처인구에 있지만 정작 처인구 도심에서 연결되는 도로는 오솔길 같은 수준입니다. 처인구 중앙동과 역북동 등 도심에서 반도체 산단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57번 국지도 와 321번 그리고 318번 도로입니다. 그리고 이들 도로의 확장 및 정비 계획은 모두 오는 2035년까지로 돼 있습니다. 당장 반도체 산단이 오는 2025년과 2026년에 들어서는 것으로 추진 중인 상황에서 2035년 까지 도로 확장 등 정비가 미뤄진다면, 처인구는 다시 한번 소외 받을것 입니다. 처인구는 그동안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부분에서 오랫동안 소외 받아 왔습니다. 조속한 도로교통 인프라 확장으로 처인구 도심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57번, 321번, 318번 도로 확장을 최대한 빨리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용인신문]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구)여성능력개발본부는 여성권익 신장과 경력이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 온 곳입니다. 현재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조직개편으로 남부사업본부로 확대되어, 여성뿐만 아니라 대상별 사업과 청년을 위한 도지사 공약사업까지 추진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하지만 플랫폼시티 개발로 수용돼 내년이면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용인시민 입장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더 가까이 혜택을 받고, 시 입장에서는 수백억 도비 지출로 직간접적인 경제유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일자리를 찾아 경기남부권역의 도민들이 용인시로 찾아올 것입니다. 용인시가 공공건물이나, 민간 건물에 대한 임대료 지원 등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여성능력개발본부)의 잔류를 적극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용인신문] 기흥구 상갈동 280-4번지 고려종합물류 사거리 일대에 고가도로 진입방향과 신갈IC방향 분기를 위한 차량유도 도색작업을 요청합니다. 이곳에는 고가도로가 완전히 개통되기 전 1개 차로만 운영했을 때는 분홍색 차량유도차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면 개통 뒤에는 인근 교통체계 정리 및 차선 재포장 과정에서 차량 유도차선이 없어졌습니다. 특히 이곳은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APT와 빌라단지로 올라가는 좌회전 차로가 가까이 있어 1차로를 주행하는 차량들이 고가도로로 잘못 진입하는 경우와 2차로 주행 차량들의 고가도로 진입 끼어들기로 인해 상습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청명IC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반대 방향의 경우 고가도로 진입전 청명IC방향과 수원IC방향을 유도해주는 유도차선 도색이 돼 있어 차량 혼잡과 교통체증이 거의 없습니다.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차량 유도차선 설치를 청원합니다.
[용인신문] 최근 몇 년 간 여러 도시에서 음식물 처리기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요즘 하수도로 음식물을 흘려보내는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는 집이 많습니다. 문제가 없다는 광고들이 많지만, 실상은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처리기 설치로 인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가 하수도를 통해 배출되면서 다른 세대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많은 오염물질로 하수처리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수거 방식도 악취와 불편함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가정 내에서 건조식 음식물 처리기 사용하는 것이 이 문제들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기의 높은 가격으로 많은 세대가 구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조식 음식물 처리기에 보조금 도입을 청원합니다. 보조금을 통해 많은 가정에 건조식 음식물처리기가 보급되면 생활 환경 개선과 환경 보호에도 유효한 제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인신문] 용인 기흥구에서 판교로 출‧퇴근 하는 시민입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바로 갈 수 있는 지역이지만, 광역버스를 이용하다 보니 불편이 매우 큽니다. 일단 출근 시간에 배차되는 P9242 버스는 예약제로, 좌석과 배차 시간 모두 한정적이라, 판교에서 일하는 직장인들과 치열한 예약 경쟁을 해야 합니다. 기흥역에서 판교를 거쳐 수서로 가는 5600번의 버스의 경우 출근시간대 기흥역을 지나면 탈 수 없습니다. 한번은 1시간을 넘게 기다려 신갈오거리 부근에서 타게 되었습니다. 이제 입석도 금지되어 이용하기가 하늘이 별 따기 수준입니다. 거의 모든 승객이 판교에서 내리기 때문에, 현재 잠실 수서까지 운행하는 5600번 노선을 일부 수정하거나, 증설해 주길 희망합니다. 예를 들어 출근 시간대 만이라도 판교 분당, 용인만 오가는 노선을 운영해 주면 좋겠습니다. 시민이 많아진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고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용인신문] 남사읍 한숲시티 인근 공터에 강아지 운동장 신설을 청원합니다. 한숲시티 인근에는 잡초로 무성하게 버려진 땅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숲시티 7단지를 지으려는 곳 주변은 공터로 방치돼 있습니다. 한숲시티 인근 상권은 이곳 주민들만 이용하는 터라,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비어있는 공터를 활용해 강아지 운동장을 만들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상권도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 운동장을 크게 지어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된 공간을 만들면, 용인시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입니다 . 인근 수원에는 이미 시에서 운영하는 강아지 운동장이 있습니다. 앞으로 200만 평의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이마저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하루빨리 강아지 운동장을 조성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용인신문] 지난해 지방선거 후 잠시 경강선 연장에 대한 기사들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기사들도 많이 없습니다. 이동‧남사 국가산업단지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용인시가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또 현재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등을 전혀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모현에 전철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20살이 되었을 때 전철이 들어오겠지라고 막현히 기대했던 것이 20년이 더 지났습니다. 모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며 전기철도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 대 모현에서 광주를 통해 성남-서울로 가는 길의 교통체증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잘 알고 계실겁니다. 앞으로 모현에 힐스테이트 3700세대가 들어오면 발생할 교통 혼잡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경강선 연장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과 진행 상황을 알고 싶습니다.
[용인신문] 내년 입주예정인 데시앙 아파트 입주자로, 자녀가 용인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입니다. 용인시의회에서 만든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례’와 ‘안심통학버스 조례’를 보고 아이들과 학생들의 통학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차별만 느껴지게 하는 조례인 것 같습니다. 먼거리에서 용인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 중 저학년은 통학버스로 통학을 할 수 있지만 고학년은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고학년도 초등학생이고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탈 권리가 있는 것 아닐까요? 입주를 앞둔 데시앙 아파트와 용인초등학교 간 통학로는 위험이 많습니다. 교육지원청에 확인한 결과 안심통학버스 예산이 편성돼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용인초등학교 측은 예산이 없다고 합니다. 학교지원 분담금은 받아 놓고 통학버스 이용은 안 된다고 하는 이 상황을 학부모들이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안심통학로’, ‘안심통학버스’가 제대로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용인신문] 고림지구 내 양우 2차 아파트 주민입니다. 최근 고림지구 내 양우 3차 아파트도 입주하고,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고유초등학교와 고유중학교 건축 공사도 한창입니다. 그런데, 양우 2차 아파트에서 경안천 쪽을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도시계획에 따라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바로 지척에 정리가 안 되어 어수선하고 냄새가 심한 공장들이 그대로 잇습니다. 이 공장들 역시 고림지구 내 개발 예정지로, 계획대로라면 벌써 이전하고 아파트 또는 상가들이 서 있어야 합니다. 민원도 여러번 넣어봤지만 여전히 그대로이고, 언제 개발된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고림지구에는 제대로 된 상가도, 공원도 없습니다. 심지어 도로조차 들쭉날쭉입니다. 고림지구는 용인시가 수립한 도시계획에 따라 개발된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용인시가 나머지를 보상해서라도 개발을 완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에 어떤 대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용인신문] 죽전동에서 2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희 가정에는 반려견 3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 반려동물은 곧 가족입니다. 그런데 반려견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느낀점은 인근에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시에서 기흥, 구갈, 수지 상현동에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중이지만, 죽전, 보정 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가까운 거리가 아닙니다. 죽전 아르피아를 종종 이용하면서 이곳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으면 더 활성화되고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과 대화하다 보면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다가, 죽전 레스피아에 놀이터를 설치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합니다. 저 또한 항상 공감 가는 부분이었고,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로 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원 드립니다.
[용인신문] 신갈고등학교 앞 통학로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요청합니다. 과거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8시 40분일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등교시간이 8시로 조정된 이후부터 신갈고 앞 도로는 교통체증이 심각합니다. 자녀 등교용 학부모 차량과 출근차량들이 뒤섞이며 큰 혼잡이 발생되고, 차량 접촉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갈고 교사들이 아침 7시 30분부터 약 40여 분간 위험한 도로 중앙에서 수신호 등으로 학부모 차량 이동 및 교통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신갈고 교통체증이 심각한 신갈고 좌측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면, 신갈고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도 가능할 것입니다. 마침 해당 지점에 도로 관련 공사가 예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공사시 반드시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