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코리아 기흥(회장 황병태)이 주최하는 제2회 청소년 문화축제가 다음달 2일 오후 6시부터 기흥읍사무소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JCI 기흥 청소년 문화축제’는 지난해 기흥청년회의소가 ‘JCI 코리아 기흥’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청소년이 즐기는 문화 행사가 부족한 용인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취미와 특기를 개발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축제다. 참가대상은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중·고등학교 동아리 팀으로 참가 종목은 보컬그룹, 댄스이다. 이번 축제에는 크라운 제이와 버스터 갬블러지, 강남대학교 보컬팀과 댄스팀이 특별 출연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281-1919)
Q) TV가 잘 나오지 않아 유선방송 또는 위성방송을 시청하는데도 TV수신료를 내야합니까? ▷ 난시청지역 TV수신료 부과기준 - KBS에서는 TV가 나오지 않을 경우 난시청지역으로 분류하고 수신료를 면제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난시청지역 여부에 대한 판정은 한전에서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고, KBS에서 수신상태를 현장조사하여 결정된 사항을 한전으로 통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난시청으로 인한 TV수신료 면제여부는 고객께서 직접 KBS로 문의하시거나, 관할 한전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한전에서 KBS에 이첩하여 처리하여 드립니다. ▷ TV보유에 따른 부과기준 - TV수신료는 유선(위성)방송을 통하여 시청하시더라도, 칼라 TV 소지 여부에 의해 부과되고 있습니다.
Q) 15년 정도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60세가 되었다. 앞으로 몇 년 더 회사에 다닐 생각이다. 노령연금 받을 수 있나? A : 60세 이상으로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이 10년 이상이라면, 60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감액노령연금을 받게 된다. 그러나, 노령연금 수급권자가 60세 이상 65세미만 기간 동안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게 되면, 그 기간 동안 연금액이 감액된다(재직자노령연금). 감액지급액은 노령연금을 기준으로, 60세에는 50%, 61세에는 60%, 62세에는 70%, 63세에는 80%, 64세에는 90%이다. 65세부터는 소득종사 여부에 관계없이 전액 지급된다. 물론 소득활동으로 재직자노령연금을 지급받는 중이라도 소득활동에 종사하지 않게 되면, 바로 원래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용인지사 288-1301~3
용인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홍) 제1기 가족봉사단은 지난 10일과 11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치악산 황둔 청소년수련원’으로 캠프활동을 나섰다. 이날 캠프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애아동과 가족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자원봉사단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봉사정신을 함양함과 더불어 장애아동들과 함께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가족의 입장과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첫날 용인시실내체육관 정문에서 인원파악을 마친 뒤 수련원으로 이동해 ‘우리 가족 티셔츠 만들기’, ‘미니 올림픽’, ‘가족 산책’, ‘황토염색체험-손수건 만들기’를 비롯해 가족별 장기자랑을 포함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펼쳤다. 한편 캠프장에서는 모든 가족이 장애아동과 함께 생활하는 ‘1가족당 장애아동 1인이 1일 가족되기’를 적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체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을 이해하고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의 어려움과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일 처인구 운학리에 자리 잡은 보문정사에서는 쿠시나가르 열반사에서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친견법회를 가졌다. 이번 법회는 조계종 전 종회의장이며 전 불교 방송 이사장인 박종하 스님을 비롯해 진신사리를 인도한 인도 열반성지 열반사 주지스님인 비반다 기안네시와르스님과 불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열반사의 기안네시와르스님은 이번 법회에서 사리가 진품임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전달했다. 진신사리는 부처님의 뼈와 정기가 화한 것을 말 하는데 최고의 신앙 대상으로 불가에서 말하는 삼보(三寶) 중의 하나를 일컫으며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절을 적멸보궁이라고 한다. 적멸보궁은 모든 바깥 경계에 마음의 흔들림이 없고 번뇌가 없는 보배스런 궁전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영축산 통도사를 근본으로 하여 다섯 군데의 대표적인 곳이 있으며 이를 일러 오대보궁이라고도 하며 부처님이 열반에 들어 계신 곳이라 한다. 통도사의 금강계단(金剛戒壇)을 근본으로 하여 오대산의 상원사, 태백산의 정암사, 사자산의 법흥사, 설악산 봉정암 등 5군데에 진신사리를 모시고 뼈만?부처님의 진신
경기도 용인교육청(교육장 남상용)은 지난 9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2006 용인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 직원 및 초·중·고교 학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혁신 우수사례에 대해 용인지역의 90개 학교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제출한 156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20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해 12개 학교가 참가했다. 기존의 10진 도서분류체제를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 친화적 도서 분류체계 개발’을 제안한 서룡초교와 다양한 영역을 전공하고 문화수준이 높은 학부모가 참여해 교육을 원활하게 전개하고자 하는 ‘함께하는 학부모아카데미’를 발표한 성복초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등부에서는 ‘모바일스쿨시스템 활용을 통한 수익자부담경비 수납 효율화’를 발표한 용신중과 사이버범죄 예방교육과 따뜻한 디지털세상 등에 관련해 ‘Youth Non-Cybercrime Program’를 발표한 성지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교육장 표창과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대청초와 백현초, 신촌초, 한터초, 홍천초, 원삼중, 태성중, 홍천중 등 8개 학교가 선정돼 각 학교당 교육장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지난 7일부터 1박2일간 공주와 대전 등지에서 장애청소년 40명과 비장애청소년 40명이 함께 문화체험을 하는 ‘2006년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한마음 나들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사회와 접촉할 기회가 적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지적, 정서적 함양의 기회를 주고 심신을 단련하는 한편 비장애 청소년들에게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어울리며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을 통해 지역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편견을 버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 됐다.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헌 청소년들은 독립기념과, 공산성, 무령왕릉, 공주박물관을 견학하고 밤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 천체망원경을 통해 도심에서 보기 힘든 별자리를 관측했다. 이튿날에는 대전 동물원과 대전과학기술공원을 탐방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비장애 청소년들은 학교추천과 인터넷 접수, 자원봉사 센터 등에서 봉사 희망자로 자원한 학생들로 장애청소년들과 상부상조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더욱 의미 깊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 비장애 청소년 교류 활동은 올해 처음 마련했는데 자-봉사를 희망한 학생들이 의외로 많았
용인고용지원센터는 다음달 6일과 13일, 27일에 센터 내 5층 교육장에서 무료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음달 6일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한 ‘직업심리검사’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성공적인 취업전략’과 ‘국민연금과 노후생활 설계’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고 27일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작성 및 면접요령’과 ‘국민연금과 노후생활 설계’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 취업특강은 반드시 사전에 신청한 구직자만 수강할 수 있으며 각 강좌별로 2주의 실업인정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고용지원센터 4층에 위치한 직업지도과(031-286-1919)로 문의하면 된다.
루터대학교(총장 박일영)는 오는 18일 루터대학교 내에서 한국과 독일, 일본의 3개국 국제학술 심포지움(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선진국의 신학과 사회복지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고 국제적 감각을 익히기 위해 실시한다. 한국에서는 루터대학교와 평택대학교가 참석하고 독일은 잉고홀스 아펠 교수가, 일본에는 루터학원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학술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루터대학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을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차후 더 많은 대학과 관련 기관들, 지역 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내실 있는 행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노인복지회관(관장 박혜자)은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과 2층 진료실에서 지역 주민 및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은 16일 열리는 용인성폭력상담소 양해경 소장의 ‘노년기의 성’이라는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문병수 병원장의 ‘노년기 위장장애’ 강좌와 무료진료상담, 30일 효자병원 김형섭 진료부장의 ‘노인성 우울증 & 정신건강’으로 이어진다. 이번 건강강좌 및 무료진단은 용인시민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4일에 열리는 강좌와 무료진료상담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50명에게 실시한다. 관심 있는 용인시민은 용인시노인복지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324-9303~5)
가맹단체장, 인사 등 종합적인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 협의 안 되면 사퇴불사와 대회 보이콧 용인시 체육회 가맹단체를 비롯한 체육인들이 서정석 시장과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시 체육회 가맹단체 회장단과 운영위원 30여명은 체육회 사무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최근 불거진 체육회 전무이사와 사무국장 내정설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당초에는 체육회 가맹단체장을 비롯한 시 체육회 인사들의 집단 사퇴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관계 공무원들의 중재로 서 시장과의 대화 채널을 만드는 선에서 일단락됐다. 서 시장과 체육회는 시정 인수위원회에 의해 연기된 체육 유공자들의 해외선진지 시찰 건 등으로 인해 갈등을 빚어왔다. 또 최근엔 모 정치인의 체육회 인사에 대한 발언과 서 시장의 레포츠 공원 건립 재검토 발언 등을 기점으로 극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따라서 일부 체육인들은 이날 채택된 건의 사항에 대해 서 시장과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집단사퇴는 물론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 결과 연기된 체육유공자들의 선진지 시찰 시행시기와 위약금 문제, 레포츠 공원 건립의 필요성, 후궁셈걷?전무이사
서부권 초선 시의원들이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대형 사업에 대한 집요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용인시의회(의장 조성욱)는 다음달 7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시정현안사항 등에 대한보고 청취를 할 계획으로 의원들은 지난 1일부터 사업 보고 등을 청취하기위한 대상을 신청했다. 그 결과 서부지역 초선의원들이 시의 대형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 자료에 따르면 박재신 의원은 시의 모든 하수종말 처리장에 대한 계획과 운영 현황, 죽전 디지털 밸리 추진 현황을 신청했고, 강웅철 산업건설위원장은 기흥호수공원과 레포츠 공원조성사업, MBC 드라미아 건립현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신청했다. 또한 지미연 의원은 레포츠 공원과 경전철 사업추진 현황, 축구센터 건립 및 운영현황, 드라미아 셋트 건립현황, 경안천 환경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 5개 사업에 대한 보고를 신청했다. 반면 동부권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재선의 이동주 자치행정위원장만이 시립장례식장 추진 현황과 오염 총량제에 관한 현황 및 계획을 요구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정가는 ‘서부 지역 초선의원들이 시의 대형사업에 대해 조직적으로 제동을 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