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서명 공인인증서 발급 안내 용인상공회의소는 전자서명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주)와 제휴하여 용인 및 인근지역소재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분야 전자입찰과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인터넷뱅킹 등 전자행정처리 및 사이버 거래시 필수적인 전자서명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 인증서 발급신청 구비서류 - 사업자용(법인/개인사업자) △ 대표자신청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신분증 △ 대리인신청시: 신청서([위임장]란 기재),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개인 인감증명서, 대리인신분증 - 개인용: 신청자신분증 ■ 인증서 발급절차 1) 발급신청 - 용인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yongincci.korcham.net)에서 공인인증 신청서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용인상공회의소 방문신청 접수 2) 인증서 발급요청 승인 - 서류 대면 확인 후 인증서 발급요청을 승인, 신청자 E-mail로 통보 3) 인증서 발급 - E-mail로 전달된 발급절차에 따라 인증서 다운로드 및 저장매체에 설치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인인증서비스를 참고 ■ 제3회 외국어능력시험(FLEX) 인터넷접수 ○ 접 수 처: www.passo
용인시는 8월 중부터 시장과 민원인이 직접 만나 민원을 해결하는 ‘시민 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민 시장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 1층 민원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민원상담을 희망하는 용인시민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내 열린시장실의 ‘민원신청 접수코너’나 감사담당실, 비서실 등에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비서실과 협의한 뒤 시간을 결정,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한편 열린시장실을 통해 제안된 정책 중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제안과 민원파급효과가 큰 사항은 시장이 직접 전화 통화 후 인터넷에 게재하거나 면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시장실’ 제도는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민원사항을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하고자 실시한다.
경기언론인 클럽 전 이사장이면서 용인신문사 편집자문위원인 홍기헌(67·비례대표)씨가 지난달 10일 제240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 36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용인출신인 홍 의장은 경희대 법대를 졸업하고 문화방송 기자를 거쳐 경기일보 대표이사, 2002년 월드컵 수원경기지원 범도민 추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광교산사랑 시민운동 본부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홍 의장은 “107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선진 의회상 확립을 위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 그리고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보다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희)은 성과관리시스템(BSC)을 도입하고 오는 2006년부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입찰을 추진한다. BSC는 용인시 공공기관 중 시설관리공단이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성과중심의 능률적 행정시스템을 위해 실시한다. BSC는 조직의 비전과 성과측정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경영혁신을 위해 KOTRA를 비롯해 행자부와 공공기관들도 도입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해부터 BSC 구축사업을 추진해 총 9000만원의 비용을 투자해 오는 12월까지 기업환경분석과 BSC평가체계구축, 통합성과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종훈 본부장은 “이번 BSC시스템을 도입해 일과 기능 중심의 새로운 행정조직 및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행정혁신이 지역혁신과 연계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행정을 추진하는 등 주민을 위한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4일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일조권, 환경, 도로분쟁 등 건축 민원에 대한 상담과 건축현장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 민원 상담위원 및 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건축 민원 상담위원은 건축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갖춘 사람들로 4일부터 건축에 관한 행정행위에 관한 의문, 건축 관련 행정처분에 대한 요구사항, 건축 관련 귄리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등 시민들의 건축 관련 궁금증에 자원봉사로 상담을 하게 된다. 또 각 읍·면·동별로 29명이 위촉된 건축 민원모니터 요원은 건축행정에 대한 의견수렴과 위법 부당한 행정사례, 민원 부조리 등 생활불편 및 제도개선에 대한 사항을 제보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위원과 민원 모니터 요원들은 시청 건축과에 개설한 ‘건축민원 상담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직접 상담하기도 하며 용인시 홈페이지의 ‘건축민원상담방’에 접수된 건축에 대한 상담내용에 답변하고 시민들에게 건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위촉장을 전달한 서정석 용인시장은 “건축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살려 시민을 돕고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불편 및 개선사항을 항상
폭염으로 인한 정전으로 더위를 피해 유원지를 찾은 주민들이 귀가를 못 하는 등 큰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경 수지구 동천동 고기리 유원지 일대의 식당 등 5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이 정전 사고로 더위를 피해 유원지에 놀러왔던 피서객 10여명이 길이 어두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등 주민과 유원지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 측이 바로 복구에 나섰으나 일부 지역주민들은 세 시간여 동안 이어진 정전으로 열대야를 암흑 속에 보내야 했다. 한전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전신주에 달린 절연장치가 일부 파손돼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시내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새 서비스 시작을 위한 ‘경기버스 브랜드 및 적용(안)’을 최종 확정, 올해 우선 17억9300만원을 들여 1708대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새로운 브랜드가 적용된 경기버스를 볼수 있게 됐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2731대, 2008년에는 나머지 3048대에 적용하는 등 도내 모든 버스에 새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 개발된 ‘경기버스 브랜드’는 버스내·외부의 회사명, 노선번호, 목적지, 경유지 등 20여종의 버스이용정보표지를 이용자가 용이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돼있다. 또 직행좌석은 빨강, 좌석버스는 파랑, 일반버스 초록, 마을버스는 노랑으로 서울시 버스의 기능구분 색상을 이용했다. 버스 정면에는 경기버스 브랜드로 결정된 ‘G버스’를 사용하도록 했다. 한편, 남한산성 인근 음식점 주인 등은 “입장료 징수로 음식점 매출이 줄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난 2003년 소송을 제기했기도 했다. 한편, 선정된 분야에 경기도는 2~3년 동안 사업비를 지원해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도립공원 남한산성의 입장료 폐지 등 관리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6월 ‘자연자원 조사 및 관리방안’에 대한 학술용역을 의뢰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입장료 징수 폐지 등을 포함한 남한산성 운영방안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현재 국립공원 및 도립공원의 입장료 폐지를 골자로 한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어서 이 법이 통과될 경우 남한산성의 입장료도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한산성 입장료는 1인당 천원으로 지난해 입장료 수익으로 6억7500만을 거둬들이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도내 부품·소재산업의 글로벌기술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동차, 반도체, LCD분야 부품·소재 육성지원’ 5개 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지난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자동차 분야에는 산업기술시험원-(주)에스제이테크, 경희대학교-(주)쎄코텍, LCD관련분야는 전자부품연구원-(주)대광반도체, 반도체 분야는 생산기술연구원-(주)래디언테크, 전자부품연구원-(주)오피트정보통신 등 5개 업체를 최종적 선정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왼쪽에서 3번째)가 지난 1일 평택 진위천시민유원지에서 열린 ‘제3회 민물고기맨손잡이축제’에서 참석자들과 민물고기 메기, 가물치, 송어 등 성어와 치어를 진위천에 방유하고 있다.
경기도는 평택항이 동북아의 물류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한 혁신학습 동아리인 PORT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PORT SCHOOL’은 주 1회 해운·항만 전문가를 초청해 물류산업의 흐름에 대한 기초지식, 수출입화물 O/D분석, 화물유치 마케팅, 중국 동북부 항만의 항만시설 및 운영, 물류비용 경쟁력확보 등 다양한 주제와 현안정책 과제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ORT SCHOOL은 도청 담당직원 뿐만 아니라 해운·항만·물류에 관심 있는 직원이나 부두운영사, 선사, 포워드, 도의원, 언론인, 학계 등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혁신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되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해운물류 흐름이 하나로 연결돼 평택항을 비롯한 항만 물류업계에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249-2236)
새로 부임하는 미국 대사를 맞이할 현청이 어수선하다. 동행하던 참판이 말한다. “대사님, 이번에 가시는 곳에는 우리 임금에 대해서 감정이 좋지 않다고 하던데요.” “왜 그렇지? 우리가 제일 많이 도와주고, 가장 가까운 친구인 줄 알았는데.” “그러게요. 지금까지 가장 친한 동맹관계였죠. 그런데 지난 몇 십년 동안 우리 임금님이 강조하신 인권, 자유, 평등 정책이 너무 과했던가 보죠?” “과하다니? 우린 온 나라를 다스리는 입장에서 평등한 요구를 했었고 또 할뿐이네.” “그렇죠. 그런데 저들은 자기들의 이권이 있으니, 좀 불편했던 모양이죠. 그래도 옛날에는 그곳 현감이나 사또, 관리들하고만 다투면 됐는데. 우리 도움으로 마을 사람들이 다 잘 살게 되니까, 이제는 전국적인 교역 자체를 거부하면서 모두 나가라고 주장한다잖아요.” “세월이 변하면, 모든 게 달라지긴 하지. 허긴 우리 방식으로 고집한 점도 있겠지만, 서로 간에 도움이 된 사실은 잊지 말아야지. 사는 게 다 그렇게 돕고 사는 게 아닌가?” “그러게 말이죠. 이제 우리도 서로 돕는 방식을 바꿀 때가 된 듯합니다.” “그래, 자넨 이곳에 삼십년 봉직했으니. 어떤가? 그곳 사람들의 경향은?? “본래, 마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