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본부에서 수치기를 받은 김원기 이사장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원기)는 지난 4월 말 자산 4200억 원을 달성하고 김 이사장은 지난달 20일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자산 4000억 원 달성 기념 트로피 및 수치기를 수여받았다.
용인중앙새마을금고는 1999년 6월 금고 합병 후 현재 신갈, 영덕, 동백, 수지, 역북 지점을 운영하며 거래회원 수 3만 3000여 명의 금고로 발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3%대의 배당을 실시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5년, 당시 자산 1200억 원일 때 취임했다. 그는 취임 후 용인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지역 밀착형 영업전략과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왔다. 이후 7년 만에 금고 자산은 3000억 원이 증가한 4200억 원이 됐다.
김원기 이사장은 “자산 4000억 원 달성은 지역 주민의 열렬한 지지와 전·현직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진취적인 의사결정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금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