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준 대표이사
[용인신문] ㈜에이버츄얼(대표이사 김태준, 광주광역시)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진행하는 이번 경제사절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5대 기업 총수와 6대 경제단체장이 참석한다.
특히 중동 경제사절단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두 번째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는 ㈜에이버츄얼은 이번 방미 경제사절단 일정 중 미국 파트너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 및 수출에 대한 사전 협의가 완료되어 300만 달러의 MOU 계약을 체결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경제사절단 일정을 마무리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행사인 Select USA Investment Summit에도 참가가 확정되어, 현지 벤처 스튜디오와 함께 미국 투자유치 및 사업영토 확장을 노릴 계획이다.
김태준 대표는 “경제사절단 동행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해외 투자유치를 통해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이번 기회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소재 및 클린테크 산업 분야의 최정상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작년 12월, 한국무역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뉴욕 브루클린 상공회의소와 NDA를 체결하고 인더스트리얼시티에 살균 솔루션을 납품하는 등 글로벌 영업에 사활을 걸었으며, 소재/클린테크 산업 분야의 혁신 주자로써 이번 경제사절단에서 구체적인 미국 진출 계획을 바탕으로 숫자로 보여줄 수 있는 혁혁한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2020년 설립된 ㈜에이버츄얼은 첨단 나노소재를 기반으로 한 공기정화 및 살균 부문 초격차 기업으로 4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정부의 30억 원 규모의 지원으로 연평균 300%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