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신문사가 펴낸 ‘용인군-용인특례시 「언론으로 본 용인 30년」’ 출판기념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 칼리오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 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전 현직 광역·기초의원 등 지역 정치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축하했다. 또 국회 본회의 일정 때문에 참석 못한 김민기·이탄희·정춘숙·권인숙 국회의원도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또 이정문 전 용인시장, 조효상 용인시초대민선체육회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함신영 용인제일교회 목사, 이봉애 용인여성CEO 회장, 노옥숙 용인시여성단체후원회 회장 등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발간물은 지난 시간의 성찰과 미래의 지혜를 주는 의미 있는 지역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10년 뒤 증보판에는 L자형 용인 반도체시티의 성공과 경제, 교통, 주거,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대융성 시대의 가치를 구현하는 성공적인 용인 르네상스가 담겨질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윤원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이 책은 우리 용인의 과거를 돌아보고 온고지신의 지혜로 좀 더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용인신문 애독자위원회 주상봉 위원장과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은 “ 언론으로 본 ‘용인 30년’은 용인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한 지방자치 교과서로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며 “지난 30년간 용인 역사를 기록해온 용인신문 김종경 대표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경 용인신문 대표는 “언론으로 본 ‘용인 30년’이 새로운 용인 르네상스에 도움이 되고, 용인지방자치 교과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용인신문은 앞으로도 110만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더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발간 기념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