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제46대 회장으로 이강윤 신도리코 용인대리점 대표가 취임했다.
용인로타리 클럽은 지난달 28일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대학교 무도관 단호홀에서 제45~4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과 김진석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이진규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등 지역인사와 로타리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용인클럽을 활성화시켜 지구 최우수 클럽으로 이끌어 준 이한규 전 회장께 감사하다”며 “제게 주어진 1년의 시간 동안 용인로타리클럽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동하는 봉사가 우리 클럽은 물론 사회를 바꾼다고 생각한다”며 “46대 회장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78년 창립돼 용인지역 내 클럽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용인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은 물론, 클럽 소속 대학생 봉사단체인 용인대학교 로타랙트 학생들까지 지역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로타리클럽 제46대 회장으로 이강윤 신도리코 용인대리점 대표가 취임했다.